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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총판 ≪카턱: B E t 7 M≫

 

≪카턱: B E t 7 M≫ 때에는 다리 쪽을 먼저 앞세우고 머리 쪽은 좀 낮추어서 간다. 운반차로부터 병실의 침대 위에 이동시킬 때에도 역시 같은 방법으로 하며,

의사의 지시에 따라 머리를 똑바로 고정하고 절대 안정을 취하도록 주의해야 한다.

 

31) 병실에서의 간

 

(1) 안과 병실의 일반관리

 

안과병실은 가급적 독립된 병실을 사용하여야 한다. 직사광선이 눈에 비치지 않도록 창문에는 커튼으로 방안의 밝기를 조절하도록 되어 있으며,

주위 환경( 및 침상)은 청결하고 조용하여야 한다. 떠들거나, 소리 내어 웃는 등의 행동은 토토총판 환자의 안정을 위하여 삼가야 하며, 또 환자에게 자주 말을 시킨다든지 많은 위문객이 찾아와서 오랫동안 잡담하는 것도 의사의 특별한 허가 없이는 삼가야 한다.

안과 환토토총판자들은 대개 수술 전후에 자기 눈의 시력장애 또는 실명 가능성에 대한 공포감과 불안감을 가지고 있으므로 마음을 안정시키고 용기를

얻도록 항상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하다.

실명환자, 양안을 모다 가린 환자, 또는 수술 후 절대 안정이 필요한 환자들은 몸을 자유로이 움직일 수가 없으므로 식사, 구강청결, 대소변,

기타 여러 면에서 불편하다. 그러므로 이들 환자에게는 불편불만이 없도록 잘 보살펴 주어야 하며, 특히 보호자가 없을 때에는 의사나 간호원을 부를 수 있는 호령 단추에 손이 닿도록 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보행이 허락된 환자는 장애물에 걸린다든지, 또는 주위의 벽, 문 등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해야토토총판 하며, 세수,목욕 및 이발 등은 의사의

허가를 받은 후에 실시하도록 한다.

 

(2) 수술 환자의 간호

환자가 수술이 끝나고 병실로 오게 되면, 우선 누워서 절대 안정(특히 얼굴을 옆으로 돌리거나, 고개를 들거나, 일어나 앉는다든가 하는 등의

행동을 금지)을 시켜야 하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수술한 눈의 반대편 옆으로 눕는 것은 허락할 수도 있다.

환자의 전신 증상에 관하여 항상 관찰하고, 기침,구토 등이 없는가, 또는 안대가 풀리지 않았는가 등에 주의하여야 하며, 만일 출혈이나 기타

삼출물이 눈으로부터 흘러 나오면 즉시 의사에게 보고하여야 한다.

눈 수술 환자는 눈의 수술 토토총판후 합병증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합병증(혈정, 색전증, 폐울혈 등)도 발생할 수 있음을 기억하여야 한다.

오랫동안 침상에서 안정가료를 하게 되면 흔히 허리가 아프게 되는데, 이 때에는 작은 베개를 허리 밑에 고인다든지 다리를 구부리는 운동, 또는

허리에 마사지 등을 해 주면 좋다. 수술 후 초기에는 미음, 죽 등 연식을 주게 되면 대소변에 대하여도 주의해야 한다.

또 노인 환자인 경우에는 전신적으로 노쇠한 신체적 조건 때문에 불의의 합병증이 잘 일어날 수도 있으므로, 이 때에는 앞을 볼 수 있도록 수수하지

않은 쪽 눈의 안대를 떼어 주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수술 환자의 간호 방법은 수술 방법이나 수술 후의 경과 및 병원에 따라 일정하지 않지만, 여기서는 다만 백내장 수술 후의토토총판 간호를 비롯한

몇 가지 수술의 간호에 대하여 간략히 기술하겠다.

 

1.백내장 수술 후의 간호

수술 후 환자는 수술안에 플라스틱 안대를 부착하고 운반차에 실려서 병실로 운반되는데, 이 때 환자가 머리를 들지 않도록 조심하고 침대에 편히

눕도록 주의하여야 된다.

이 때가 환자의 신경이 가장 예민하고 초조한 시기이므로 보호와 간호가 필요하다. 그리고 조용히하고 필요없는 이야기는 하지 말아야 한다. 수술 후 2

시간은 아무것도 주지 않고 부득이한 때에는 소량의 물을 준다.

환자는 주위 환경이 낯설기 때문에 주위가 소란하다든가 침대토토총판가 흔들린다든가 또는 갑자기 움직이게 되면 눈에 상처를 주기 쉬우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수술한 눈은 안구가 압박되지 않도록 하고 플라스틱으로 된 눈가리개로 보호되어 있는가를 확인한다. 그리고 간호원에게 부탁하여 병실 침대에 옮기기

전에 먼저 환자에게 설명하여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일 환자가 심한 안통, 구토, 출혈, 기침 등의 일반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사를 불러야 한다.

처음 12시간 동안 환자는 머리를 약간 올려서 바로 눕게 해 주며, 그 후에는 의사의 토토총판 지시에 따라서 수술하지 않은 눈 쪽으로 자유로이 눕게 하여도 좋다.

수술 당일의 식사는 다만 미음만 마시는 것이 구토를 예방하는 데 좋다. 그밖에 필요하면 배뇨를 하게 하고 수면제, 진통제 등도 의사의 지시에 따라 할 수가 있다.

수술한 다음날 아침은 환자의 손과 얼굴을 물수건으로 닦아 주고, 침대보, 이불, 베개 등도 필요하면 가아 주어야 하는데, 이 때 환자를 앉히거나 머리,

몸을 움직이든가 화장시에 갈 수도 있으나 되도록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령 ㅂ개를 바꾼다든가 또는 눈의 안대를 교환할 때에는 옆에서 머리를 손으로 토토총판받쳐 주어야 하며, 식사는 앉아서 할 수 잇다. 그 밖에 환자의 목욕, 이를 닦는 일, 머리 빗는 일 등 모든 활동의 일거일동은 모두 의사의 허가를 얻은 후에 하여야 한다.

수술 후 2~3일간은 미음, 커프, 차 반숙한 계란, 죽, 밥 등 반유동식을 앉아서 먹게 되며, 그 이후부터는 보통식을 준다.

수술 후 배뇨가 안될 경우에는 카테타(catheter)를 사용하여 배뇨시켜 주게 되며, 수술 후 1일간은 대변도 변기에 받도록 하고 만일 변비가 있을 때에는

완하제 또는 관장을 시켜 주어야 한다.

수술 후 1일 토토총판후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침상에 앉도록 허락될 수도 있으며, 또 눈의 합병증이 없는 한 침대 밖에서 걸어다닐 수도 있다.

이 때에는 조심성 있게 가만히 조금씩 움직여야 하며 허리를 구부리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

이러한 조기 활동을 함으로써 오랫동안 누워 있는 데 따르는 고통을 없앨 수가 있으며, 노인 환자인 경우에는 폐렴 등의 흉부질환의 위험성도 덜어 주므로

좋을 수도 있다. 일반 환자로 경과가 좋은 예에서는 수술 후 3주일에 앉을 수도 있으며, 행동을 자유롭게 할 수가 있다.

안대 교환은 수수한 다음날(또는 2일 후)부터 실시하게 되며, 그 떄에 수술한 눈의 상태를 자세히 관찰하게 되면 필요한 처치(주위의 분비물을 닦아 주고,

네오스포린, 설파제, 클로람페니콜, 테라마이신 등의 항균제의 점안과 코티손 안약, 산동제로서 보통 1.0% 아트로핀, 10% 네오시네프린 점안, 또는 필요에 따라 축동제인 1.0% 피로칼핀 등의 점안 등)를 매일 1회씩 토토총판 해주어야 한다.

양안 안대는 보통 1~2일간 하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수술한 눈에만 안대를 댄다. 안정은 1주일에서 10일간이며, 합병토토총판증이 없는 한 5~6일만에 퇴원하여 통원가료를 받게 된다.

퇴원할 때에는 반드시 통원가료 예약 및 집에서의 처치 및 주의점에 대하여 의사의 지시를 받아야 한다. 그 밖에 더러운 손이나 물건을 눈에 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직장에 복귀하는 것도 의사와 상의하여야 한다.

 

2.녹내장 수술 후의 간호

병실에서의 일반 간호 방법은 대체로 백내장 수술 후와 비슷하다.

보통 침상에 누워서 안정하며, 처음 12시간 동안은 유동식을 주고 그 후에는 연식으로 바꾼다.

만일 환자가 불편토토총판하면 침대의 머리 쪽을 약간 올려 주든가 또는 수술하지 않은 눈 쪽으로 눕도록 하면 좋다.

특히 홍채 절제술을 한 후에는 한 눈(또는 양안)에 안대를 대고, 에제린(eserine), 필로카르핀(pilocarpine) 등의 축동제를 보통 양안(수술하지 않은 눈에도)에 점안하게 된다.

눈의 치료는 수술 후 4일간은 매일 하고, 그 후에는 별로 합병증이 없는 한 환자는 활동할 수가 있다. 또 누공수술을 한 환자에게는 수술 후 흔히

'아트로핀'을 점안하며, 1주일 만에 보통 결막봉합사를 제거하고, 안구 마사지를 시작한다토토총판. 모양체 해리술(cyclodialysis)의 경우에는 일단 전방이

형성되면 치료할 때마다 마사지를 한다. 이 때에도 보통 아트로핀 점안을 매일 하녀, 퇴원할 때에는 중지한다.

 

3.사시 수술 후의 간호

수술 후 환자는 침대에 누워 있어야 하며, 환자가 원하면 침대 머리쪽을 약간 높여 줄 수도 있다.

환자는 수술 방법 및 의사에 따라 일정치 않으나 수술 후 1~3 일간은 양안을 가리며, 그 후에는 수술하지 않은 눈은 볼 수 있도록 1~2cm 가량 구멍을 뚫어

주든가 또는 완전토토총판히 안대를 제거하거나 한다.

그리고 두 눈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염증이 없어지면 곧 양안시 기능 운동을 시작한다. 합병증이 없는 한 보통 1~4일 만에 퇴원할 수 있다.

 

4. 각막 이식술 후의 간호

수술 후의 일반 관리는 백내장 수술 때와 거의 같으며, 대체로 각막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는 백내장 수술보다는 환토토총판자의 활동이 훨씬 자유로우며, 수술 직후라도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침대를 약 20~30도 가량 높여 주어도 좋다.

병원에 따라 일정치는 않으나 일반적으로 수술 후 3일이면 조금씩 움직일 수도 있고, 수술받지 않은 눈은 가리지 않아도 좋으며 또 그쪽 편으로 누워도 좋다.

또 의사에 따라서 각막 이식편을 직접 봉합한 예에서는 수술 후 다음날부터 침대에서 일어날 수도 있으나 대개는 수술 후 1~2일까지는 움직이지 안도록 고정

시키고, 또 안대 교환도 토토총판그 때부터 하는 것이 좋으며 부작용이 없는 한 수술하지 않은 쪽의 안대는 제거한다. 식사는 수술 후 수일간은 유동식을 주고 다음부터는

연식을 주며 점차 보통식으로 바꾼다.

입원 기간중에 통증이 있으면 의사의 처방에 따라 진통제를 주어야 하며, 눈 치료는 보통 항생제의 점안과 아트로핀(1% atropine)을 실시하며, 수술 후 7일

까지는 매일 하게 된다. 그리고 스테로이드(steroid, 예 : 코티손, 하드로코티손, 프레드니소론 등)제의 점안은 수술 후 3~9일 부터 토토총판시작하여 수주일간 계속 사용한다.

전층각막 이식을 받은 예에서는 대략 봉합사를 수술 후 1년 만에 제거하게 되는데, 역시 수술실에서 환자를 진정시킬 후 수술 현미경 또는 세극등 현미경으

로 실시하게 된다(때로는 여구히 방치할 수도 있다).

수술 후 2주~9주 사이에 흔히 이식각막편이 혼탁되는 수가 있는데, 이의 원인은 보통 면역현상인 거부반응 때문이며, 이런 경우에는 간호원들이 환자의

일반 상태를 항상 관찰함은 물론, 환자 눈의 증상(안통, 출혈, 혼탁 등) 때문에 오는 여러 가지 호소에 대하여도 주의깊게 듣고 의사에게 알리게 된다.

 

5.망막박리 수술 후의 간호

보통 망막박리의 수술을 받는 환자는 예정 수술일보다 2~7일 전에 입원하며, 의사의 지시에 의하여 '아트로핀' 점안과 함께 환자의 박리된 망막이 다시 제자리

에 조금이라도 붙도록 하는 의미에서 눈알을 움직이지 못하게 가운데만 작토토총판 구멍이 뚫린 안경을 씌우고, 박리된 망막이 안구의 하방으로 오도록 몸자세를 취하여 안정한다.

이 기간 동안 환자는 자유로이 식사를 할 수 있으나 다른 사람이 먹여 주어야 하고 목욕을 꼭 하고 싶으면 밖에서 샤워로 씻을 수 있으며, 그 외에는 항상 침대

에 누워 있는 것이 좋다.

그리고 수술 후의 간호는 일반적인 안내 수술(백내장 수술)인 때와 같으나, 대체로 장기간 누워서 절대 안정하고, 눈도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

그리고 환자의 체위 결정은 망막박리의 위치에 따라 일정치가 않으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실시하고, 식사는 수술 후 3~5일까지는 유동식을 주된 환자가 움직

이지 못할 때까지는 옆에서 먹여주어야 한다.

또한 이시기에는 팔다리의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해 주어야 하는데 특히 노인인 경우는 마사지나 규칙적인 팔다리 운동을 시켜 주어야 하며, 이 시기가 바로 좋은

간호를 필요로 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수술 후 처음 치료는 의사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체로 수술 후 3~4일째에 하며, 그 후부터는 매일 치료를 하면서 산동제(아르로핀), 항생제 안약을 점안하게 되

면 안저검사는 보통 수술 후 7일 만에 실시한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수술 후 7일부터는 다리를 움직일 수가 있으며, 식사도 자유로이 많이 먹을 수가 있다. 또 별다른 합병증이 발견되지 않는 한 점차로 침사에서 내려와 걸어다닐 수도 있으며, 입원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수술 후 1주일 만에 움직이도록 지시하는 때도 있다.

그리고 안대를 마토토총판지막으로 제거하면 그 다음부터는 흔히 중앙에 열공이 있는 안경(pin hole glasses)을 써야 하고 눈알을 최소한으로 움직이게 함으로써 개발을

방지하여야 한다. 이 안경은 망막이 완전히 붙을 때까지 수주일간(약 8주간) 쓰게 된다.

보통 환자의 퇴원은 수술 후 14~18일 만에 하게 되며, 집에 가서도 정상 활동력을 찾게 되는 수술 후 3개월까지는 독서를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좀더 힘드는 활동은 6개월 이후부터 하는 것이 좋다.

 

(3) 비수술 환자의 간호

보통 만성 결막염, 홍채 모양체염, 심한 각막궤양, 망막맥락막 질환, 시신경염 및 안와봉와직염(orbital cellulitis) 등의 환자는 입원하여 흔히 내과적

인(때로는 외과적 수술을 겸용) 치료를 받게 된다. 대개는 병상에 누워 안정가료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나, 눈은 토토총판완전히 휴양하도록 하여야 한다(독서, 글쓰기, 근업 등을 금지).

치료는 병에 따라서 치료 방침이 다르며, 대체로 외안부 질환 때에는 국소의 처치 즉 찜질, 점안 등을 하게 된다.

또 눈 속의 망막, 맥락막, 시신경 등에 질환이 있는 환자는 독물제거, 염증에 의한 삼출물의 흡수, 출혈 흡수 및 소염을 목적으로 점안 치료보다는 전신

치료(항생제, 스테로이드, 혈액 응고 억제제, 혈관 확장제 또는 산소 공급 비타민 등)를 하게 된다. 이러한 환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환자를 간호하는 데에 충실하여야 한다.

 

(4) 안대 및 안붕대

 

보통 안대 및 안붕대에는 병원에 따라 사용하는 재료 및 모양이 다소 다르기는 하지만 대체로 눈의 보호와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하며, 사용 용도에 따라 압박, 약간 압박 및 비압박 보호용으로 구분된다.

압박붕대(안대)는 안내토토총판 수술, 안구 적출, 안구 내용 제거술 및 안검의 성형수술 후에 출혈 방지 또는 각막궤양의 천공 위험이 있을 때에 사용된다.

 

보통 안대는 붕대를 제거한 후에 눈을 외부의 압력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쓰이며 또 붕대가 필요하지 않는 간단한 수술, 안질환 또는 수명 동통 및 복시 등

이 있는 환자에게 사용된다. 재료는 가아제, 송, 유지 등이 쓰이며(깅이 5cm 폭 4cm 되도록 접는다), 그 위에 반창고를 붙이든토토총판가 또는 각대 등을 댄다.

그밖에 외부의 압ㄹ격으로부터 수술한 눈을 보호하는 누가리개는 플라스틱, 알루미늄 등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모양은 여러 가지가 있다.

32. 우리집 주치의

 

문: 눈이 충혈되고 이물직이 끼었습니다.

40세의 남성 직장인입니다. 직무에 시달리다 보니 항상 눈이 충혈되고 가끔 저절로 눈물이 나옵니다.

걱정스러워서 어떤 안과에 갔었는데 의사 선생님 말씀이 만성 결막염이라고 하더군요. 그곳에서 준 약을 사용해 봤으나 별로 효과가 없었습니다.

해서 또 다른 병원에서 진찰한 결과, 이번에는 '건성 각결막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도대체 건성 각결막염이란 무슨 병이며, 그 치료 방법은 어떠한지요?

 

답: 원인치료 및 인공누액을 점안하십시오.

눈을 부드럽게 떴다 감았다 토토총판하는 것은 눈 속에 눈물이 있어서 서로 마찰을 유연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눈물의 층은 눈물생에서 나오는 눈물이 주요층을 이루지만, 그 위의 지방층과, 또 그 아래의 점액 성분층으로 3등분됩니다.

이는 불과 0.01mm밖에 안되는 무척 얇은 액체층으로서 눈의 결막과 각막 표면에 고루 덮여 있습니다. 그

런데 한쪽 눈의 눈물이란 모두 모아도 불과 6/1000ml에 지나지 않습니다.

가령 자동차의 경우, 엔진 오일이 적을 때 엔진 고장이 일어나듯이, 눈도 눔물이 필요량 이하로 줄어들거나 없을 때에는 역시 병이 발생합니다.

이런 병을 안과에서는 '건성 각결막염' 또는 '건성 안증후군' 이라고 지칭합니다.

이 병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 형태가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형태를 살펴보면, 눈의 노출로 인한 눈물의 과증발과 비타민 A의 결핍을 비롯한 여러 가지 결

막 질환으로 인한 점액 분비의 장애로 볼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아예 눈물이 안 나오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답니다.

대부분의 건성 각결막염 환자들은 흔히 눈이 따갑다든가 또는 모래가 들어 있는 것처럼 이물질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본인 자신들이 느끼지 못하는 원인이 있습니다.

즉, 자신들은 눈물량이 적어서 이런 증상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못하는 것입니다.

한 번은 눈이 가렵고, 열이 있을 뿐만 아니라 눈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괴로움을 호소해 온 40대의 환자가 있었습니다.

정작 눈물량을 검사한 결과, 눈물이 거의 없는 상태로 밝혀져 그 환자는 깜짝 놀라고 말았지요.

또 어느 건성 각결막염 환자는 그 동안 단순히 토토총판 만성 결막염이라는 막연한 진단 아래 항생제 안약만 사용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눈의 증상이 마치 여러 가지 세균에 의한 충혈,통증,눈부심 등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간혹 의사들도 이런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확실한 진단을 위해선 역시 눈물량의 검사가 요청됩니다.

건성 각결막염은 세균에 의해 눈물샘이 곪아서 발생하는가 하면, 또 비타민 A 부족으로 인한 각막 연화,구결막의 부종,각결막의 각화,피부화 현상 등 다양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들은 모두 특수한 케이스들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류머티스성 관절염과 동반되어 나타납니다.

환자 자신은 몸에 수분이 적어지고 땀,침,대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등 뚜렷한 자각 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 건성 각결막염의 치료는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대체로 원인 치료와 함께 인공 누액의 점안을 계속하는 것이 대표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문: 갑자기 커진 왼쪽 눈이 흐릿하고 아물거린다고 합니다.

31세의 남편을 둔 주부입니다. 5년 전 가을에 갑자기 남편의 외쪽 눈이 커졌습니다. 병원에 찾아갔으나 수술도 할 수 없으며 전

과같이 될 수가 없답니다. 다행히 남편은 크게 고민하지 않지만 예전과 달리 첫인상이 좋지 않아 운전을 하고 있는 남편의 대인 관계나 취업에 지장이 있습니다. 시력은 보통인데 최근 커진 눈이 흐릿하고 아물거린다고 합니다. 다시 전과 같이 될 수는 없는지요?

 

답: 전문의를 찾아 갑상선 기능 항진증 여부를 확인하십시오.

5년 전부터 남편의 왼쪽 눈이 저절로 커지고 시력 장애가 있어 고민하는 것 같은데, 보내 주신 사진만 보아서는 무엇 때문인지 확실치 않군요. 가령 왼

쪽 눈의 윗눈꺼풀이 당겨져 위로 올라가게 되어 결국 눈이 크게 보이는지, 아니면 눈꺼풀은 정상인데 안구 자체가 앞으로 튀어나와서 결국 크게 보이는지 귀하의 간단한 편지 내용만으로서는 알 도리가 없습니다.

보내 주신 사진을 자세히 검사한 결과로서는 아마도 윗눈꺼풀이 위로 당겨 올라갔기 때문인 것 같군요. 이런 현상이 두 눈에 나타날 때에는 흔히 갑

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을 때 나타난 안검 견인입니다. 맥박이 빠르고 체중이 감소하고, 신경이 예민해지면서 흔히 피로감이 많은 등 전신 증상이 함께 있으면, 우선 내분비 내과 전문의를 찾아가 정밀 검사를 받아 보시어 갑상선 가능 항진증이 아닌가 확인하십시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진행되면 여기에 따라서 결막 부종이 토토총판 나타나게 되며, 또 안구 돌출증,외안근 마비,각막 손상 궤양과 시신경 위축으로 실명까지 될 수도 있습니다.

 

문: 선천적 색맹인데 치료가 가능한지요?

통신 계통에 종사하는 27세의 기능인입니다. 제 눈은 선천적 유전인 적록 색맹으로 취업을 하려 해도 신체 검사에서 매번 불합격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신문 광고에서 색맹을 치료할 수 있다는 내용을 보았으며, 언젠가 텔레비전에서 침술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내용이 방송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색맹은 치료가 가능한지, 어떻게 해야 치료받을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 어떤 방법으로도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적록 색맹은 일종의 유전성 선천 이상으로서 적색과 녹색의 구별이 잘 안되는 눈입니다. 열성 반성 유전을 하기 때문에 성염색체가 한 개밖에 없는 남성에게

서는 여성보다 더 많이 나타나며 전 인구의 약 4%에서 발견됩니다. 그러나 여성은 성염색체가 두 개이므로 발현율이 적으며 남성의 1/10 정도(0.4%)에서 발견되고 있지요.

색맹은 이렇듯 유전성 이상이므로 어떤 방법으로도 치료가 불가능 하니까 신문 광고 등에 속아 넘어가지 못 고치고 속임수만 당하고 돌아왔다는 얘기도 들었

습니다. 한방 역시 믿을 바가 못됩니다.

유전성이 아닌 후천성으로, 가령 눈 속 망막의 염증 질환이나 또는 시신경염이 있을 때 일시적으로 시력 장애와 색맹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이런 눈병

으로 인한 생각 이상이 있을 때에는 와과적 진료와 적절한 치료로써 치유가 가능합니다.

 

문: 양쪽 눈 안에 검은 점이 생겨 앞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30세의 가정주부로 3남매의 엄마입니다. 1977년 5월 하룻밤을 자고 일어났더니 왼쪽 눈에 검은 점이 생겼더군요. 보는 데는 불편이 없어 얼마간을 그냥 지내

다가 안과에 가 보니 망막염이라고 합니다. 10일 정도 치료를 받고 작년부터 안경을 썼습니다만 낫지도 않고 요즘엔 오른쪽 눈에 검은 점이 두 개 또 생겼습니다. 또 두 눈에 두 개의 줄이 물결 모양으로 지나갑니다. 게다가 아지랑이처럼 아롱거리면서 부옇게 퍼져 잘 보이지 않습니다. 검은 점도 점점 커져 가고 머리가 이렇게 아플 수가 없어요. 그리고 왼쪽 눈에는 눈 안쪽이 당기는 것 같고, 멍멍한 게 답답합니다.

이러면 수술을 해야 하는지, 수술하면 나을 수 있는지요?

 

답: 중심성 망막염으로 확실한 원인을 알려면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두 눈 앞에 검은 점들이 한두 개씩 나타나고 병원에 가서 진찰한 결과가 망막염으로 판정된 것으로 보아, 아마 망막염에 시력 감퇴가 겹친 중심성(황반부) 망막

증인 것 같습니다. 바깥에서 오는 빛이 눈 속으로 들어와 초정을 맺는 곳을 망막, 특히 황반부라고 하며, 이 곳에 병이 생기면 시력 감퇴와 함께 보고자 하는 곳이 검은 점으로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의학적으로 중심암점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병으로서는 대체로 두 가지 병을 들 수 있습니다. 첫째는 중심성 삼출성 망막염으로, 이병은 주로 중년기 남자들의 한 쪽 눈에만 잘 생

기지만 간혹 여자들에게도 나타나며, 또 두 눈 모두 그렇게 된 예도 보고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눈병은 흔히 정신 긴장이나 피로가 겹쳐 온다고 하지만 아직 확실한 발병 원인은 잘 모르고 있습니다. 눈이 아프지도 않으면서 처음 한쪽 눈의 시력이

나빠지고 흑점이 나타나게 되는데, 때로는 다른쪽 눈도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이 눈병은 몇 가지 약과 함께 안정하면 쉽게 회복되는 것이 특징이지만, 잘못하면 평생 동안 시력 장애로 고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확실한 병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서는 역시 안과 전문의의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그밖에 두 눈의 황반부에 생기는 병으로 유전성 황반부 변성증이란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청년기, 중년 또는 노인기 등 어느 시기에도 일어날 수 있으며 유전

으로 나타나는 눈병입니다.

증상은 역시 앞에서 말한 눈병과 비슷하지만, 진행이 늦고 토토총판 어떠한 치료를 해도 회복이 안되며 평생 중심 시력 장애로 고생하게 됩니다.

이 밖에도 눈 앞에 흑점이 나타나는 눈병으로서는 초자체 혼탁을 들 수 있는데, 이 때의 흑점은 흔히 체위나 눈동자를 돌리면 이동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점점 흑점이 많아져서 이 때문에 영원히 아무 것도 볼 수 없게 된다면 결국은 수술로 제거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그냥 두어도 좋겠지요. 아무튼 안과 전문의의 진찰을 다시 한번 받아 보시고 그에 따라 조치를 취하십시오.

 

문: 아폴로 눈병을 앓은 뒤 염증이 남아 있습니다.

올해 30세의 여성입니다. 반 년 전 아폴로 눈병을 앓고 난 다음 치료를 잘 하지 않았더니 양쪽 흰자위에 크게 염증이 생겼습니다. 항상 눈이 충혈되어 있고 눈이 따가와서 통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가끔 받아 봤지만 효과가 없는 것 같아, 염증 제거 수술을 받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 수술이 해롭다고도 하는데 자세한 치료법을 알고 싶습니다.

 

답: 앓은 지 6개월이 넘었다면 전문의를 찾으십시오.

급성 결막염으로 원인은 피로나 바이러스이며, 잠복기가 매우 짧습니다만(1~2일) 요즘에는 그리 유행하지 않습니다. 흔히들 유행성 각결막염에 대하여 아폴로 눈병이라고 잘모 부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5~7일간의 잠복기 후에 급성으로 한눈에 나타납니다. 증상으로는 이물감,눈물,가려움,열감,충혈이 심하게 나타나지만 눈꼽은 그리 심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지요. 전염이 잘되는 눈병으로 환자의 손수건,안약 및 공동생활 중에서 접촉, 전염되어 발병하게 됩니다.

보통 앓는 기간은 약 2~3주이지만, 때로는 1개월 이상 지속하는 수도 있습니다. 경과 중에 각막에 점상 각막염을 일으켜서 장차 시력장애를 일으키기도 하며, 때로는 치유 후에 만성 결막염이 오래 계속 되기도 합니다. 귀하께서는 반 년 전에 이 병을 앓았고, 현재까지 결막 충혈이 있는 것 같군요.

각막의 점상 혼탁은 발병 후 2주 후부터 흔히 나타나 시력 저하와 눈부심 증세를 보이지만, 보통 1~2개월 후면 없어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수개월, 수년간, 때로는 영구히 계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엔 결막 충혈, 눈부심과 함께 특히 시력 저하가 동반될 수도 있지요. 이에 대한 수술 방법은 없고, 다만 스테로이드제 점안 치료가 가능하지만, 장기 점안으로 인하여 녹내장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안과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하며, 가끔 안압 측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밖에 비타민(A,B,C)제 복용도 좋습니다.

 

문: 양쪽 눈에 결막염을 앓았는데 핏줄이 서고 시력이 계속 떨어집니다.

22세의 여성으로 지난해 5월 양안 결막염을 얋은 적이 있습니다. 안과에서 치료를 받은 후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얼마 후에는 눈은 아프지 않으나, 눈에 핏줄이 서고, 시력도 계속 떨어지기만 합니다. 밖에 나다니지도 못하고 안약을 점안하고 있습니다.

 

답: 유행성 결막염. 빠른 치료를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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