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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부본사모집 + 카 톡 : S p o 7 7 7 +

 

⊂Ka-Tok: S p o 7 7 7⊃ 라서 만일 여러분이 적당한 음주로 인해서 건강을 좋게 하려는 생각이 있다면 적당량의 음주란 정확히 어떤 토토부본사모집 것인지, 또 이것이 건강에 좋다는 믿을만한 증거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알고 있어야 토토부본사모집 하겠다.

토토부본사모집 과음이 해롭다는 것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얘기할 필요가 없을 것이지만, 문제는 전혀 안 마시는 경우에 비해서 적당히 마실 때의 장점이 무엇인지 엄밀히 따져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적당한 음주'의 정확한 뜻

몸이 아파서 병원을토토부본사모집 찾은 환자들이라면 누구든지 진찰을 해 준 의사에게 여러 가지 궁금한 것들을 묻게 되는데, 대표적인 것 중의 하나가 '술은 토토부본사모집 좀 먹어도 토토부본사모집 됩니까?'라는 질문이다. 이 경우 대개 의사들은 상관없다. 혹은 마시면 안 된다라고 하든가, 혹은 조심하면서 적당히 마셔라는 대답을 많이 하게 되는데, 바로 이 '적당히 마셔라'는 말을 들은 환자들의 경우를 조사해 보면 그 양과 횟수가 천차만별이다.

예를 들면 안 마시는 것보다는 적당히 마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마시기 싫은 경우에도 억지로 매일 조금씩 마신 사람, 마시는 횟수에 비중을 두고 좀 양껏 마시되 1주에 1--2번 정도 마신 사람, 취하지는 않되 기분 좋을 정도를 적당한 음주로 생각한 사람, 매끼마다 반주하는 것을 적당한 것으로 생각한 사람, 특별한 원칙없이 그저 가끔 소주 1--2잔, 혹은 맥주 1--2병 마신 사람, 적다한 음주는 몸에 좋다더라. 그러니 가능한 매일 마시자로 이해해서 자기 전에 매일 양주 1잔을 마신 사람, 안주를 든든히 먹으면 과음을 해도 적당한 음주가 될 것으로 생각하여 평소의 과음 습관은 그대로 두고 안주를 꼬박 챙겨서 먹은 토토부본사모집 사람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하다.

여러분은 적당한 음주의 의미를 어떻게 알고 있는가?

과연 의학적인 의미에서 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는 '적당량 음주'의 정확한 의미는 무엇일까?

사실 그 정의에 대해서는 알콜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여러 이견이 있고, 또 연령이나 성별로도 다르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이들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건강에 해를 주지 않으면서 때로는 안 마시는 경우보다는 건강에 이로움을 주는 1일 최대 허용량으로 마실 것.

둘째, 양으로는 맥주 12온스, 포도주로는 5온스, 증류주로는 1.5온스로, 이를 순수한 알콜로 환산하면 0.5온스 정토토부본사모집도의 양이 된다. 토토부본사모집 이를 다시 토토부본사모집 한국인들이 즐겨 마시는 술의 종류로 환산해 보면 맥주는 1일 1캔 이하, 포도주는 포도주잔으로 1일 1잔 이하, 소주로는 1일 2잔 이하, 청주로는 1일 반컵 이하, 진이나 위스키 등의 독주로는 1일 1잔 이하가 된다.

넷재, 만일 이런 술 외에 다른 술을 즐겨 마시는 경우라면 '15 나누기 자신이 즐겨 마시는 술의 %를 하면 된다. 예를 들어 20%짜리 과실주를 즐겨마신다면 적당량의 정의는 1일에 15 나누기 0.2, 즉 약 75cc 정도가 되는 것이다.

 

'적당한 음주가 몸에 좋다'는 과학적 배경

서양의 경우에는 심장병이라고 불리는 관상동맥질환이 그들의 사망 원인 1위인만큼 '적당한 음주는 심장에 좋은 영향을 주는가, 아니면 나쁜 영향을 주는가?'라는 과제는 사회적으로 큰 관심사이다. 따라서 막대한 돈을 투자하여 대규모 연구를 해 왔으며,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게 되었다.

첫째, 적당량의 음주는 혈액 내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증가시키고, 또한 혈소판이 응집되는 것을 줄여서 협심증, 심근경색증의 발생을 낮춘다. 또한 적당한 음주를 하는 사람이 술을 전혀 안 먹거나 과음하는 사람에 비해서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적다.

둘째, 식욕을 좋게 하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며,

셋째, 긴장감, 불안 우울감 등을 줄여서 정신건강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서양과는 토토부본사모집좀 사정이 다르다.

우선 금주를 해야만 하는 간질환과 중풍이 많으며, 더욱이 큰 사회문제로 되어 있는 음주운전에 의한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는 나라이다. 그럼에도 우리와는 사정이 다른 나라의 '관상동맥질환'에 초점이 맞추어져 나온 연구 결과를 그나마도 왜곡되게 받아들여 건강을 해지고 있으니 정말 답답한 지경이다.

 

활성산소를 증가시키는 술이 몸에 이로울 수 있는 이유

제4부에서 술은 마시는 양에 관계없이 활성산소를 만들므로 토토부본사모집 우리 몸에 해롭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와는 반대로 적당한 음주는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줄여 주는 이로움이 있다는 연구 결과들을 소개하였다.

술을 마시면 전부 활성산소가 만드렁지는데, 유독 적당한 음주의 토토부본사모집 경우에만 괜찮다는 것이 무슨 이유 때문일까? 그것은 적당한 음주의 경우, 활성산소의 피해를 상쇄시키는 몇가지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즉, 첫째로 활성산소는 혈소판을 응집시키는 데 기여를 한다. 하지만 적당한 음주는 반대로 혈소판 응집을 줄이는 효과도 같이 있다.

둘째, 활성산소는 나쁜 지방인 LDL을 산화시킨다. 하지만 적당한 음주 습관이 밴 사람은 알콜 분해효소인 알콜토토부본사모집디하이드로게나제가 증가되어 혈관 내부의 호나경이 산호가 잘 안되는 상태가 되도록 조성한다. 이로 인해 혈액 내의 지질들이 프리라디칼의 공격을 덜 받는 것이다.

 

술도 종류에 따라 이로운 정도가 다르다.

술 중에서도 증류주보다는 곡주, 맥주, 토토부본사모집 포도주가 더 심장보호 효과가 있다는 몇몇 연구 토토부본사모집 보고가 있으며, 반면에 별 차이가 없다는 연구도 있으므로 이 면에서 아직 확실히 도움이 토토부본사모집 되는 말을 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적포도주의 경우는 조금 자신있게 권하고 싶다.

포도주의 항산화효과를 비교한 연구를 보면, 백포도주를 마시건 적포도주를 마시건 양쪽 모두에서 혈액 속에 비타민E, 비타민C, 카로테노이드의 농도는 비슷했지만, 오직 적포도주를 마신 사람에서만 페놀복합체 또는 바이오플라보노이드가 증가되어 나쁜 지방인 LDL의 산화 토토부본사모집 정도가 더 적은 것이 관찰되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토토부본사모집 토토부본사모집 가까운 일본이나 미국에서도 일어났던 적포도주의 선풍적 인기는 다름아닌 '심장병에 좋다'는 연구 덕분이었다. 즉, 약 15개국의 심장병 사망률을 조사해 보니 미국 못지않게 지방을 많이 먹는 나라이면서도 유독 적포도주를 많이 마시는 나라에서는 심장병에 의한 사망률이 적게 나타났던 것이었다. 하지만, 이 효과는 단순한 상관관계일 뿐이며 또 바이오플라보노이드 성분 자체의 효과 때문이라기보다는 적포도주가 대개 식사할 때 반주 정도로만 먹는 적당량 효과 때문이라는 연구도 있다. 또 프랑스인들은 적포도주말고도 심장병에 유리한 비타민E도 많이 먹으므로 '적포도주가 심장병을 안 생기게 한다'라기보다는 '심장병에 유리한 기능이 있는 물질중의 하나이다'라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

어쨌든 현재로서는 적당한 음주의 원칙을 지켜서 마시는 적포도주가 술 중에서는 가장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적게 한다고 할 수 있다.

 

적당히 마신다고 해서 누구에게나 이로운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적당한 음주의 이로움은 누구에게나 오는 것인가? 아니다.!

우선 심한 고혈압이나 부정맥, 궤양, 간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적당량이라 해도 해가 될 토토부본사모집 수 있다. 진정 수면제, 항우울제, 항히스타민제, 아스피린, 관절염약, 아세트아미노펜 등을 먹는 경우에도 음주는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잠자리에 들기 전에 술을 마시는 것은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수면장애를 일으키므로 삼가야 한다.

'적당'이라는 말은 참으로 좋고 편리한 토토부본사모집 말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야 할 의사의 입장에서는 가장 쓰기 싫은 말 중의 하나이다.

술의 경우에도 일반인이 생각하는 적당과 '의학적인 적당한 음주'의 의미는 다르다는 점토토부본사모집을 다시 한번 상기하기 바라며, 적당의 의미를 '적당히 넘겨버리지 않아야만' 참 건강을 지킬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만일 오늘도 퇴근 후에 소주 한병을 다 마셨다면 그것이 동료들과 기분좋게 술 한잔 마신 의미는 될지언정 취하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마셨으므로 건강에도 이롭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몸에 이로운 음주법의 원칙

1. 의학적인 적당량의 원칙을 가능한 한 지킨다.

2. 술 종류로는 적포도주가 가장 이롭다.

3. 안주로는 비타민E, 비타민C, 셀레니움, 베타카로텐 등의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이 이롭다.

4. 과음시에는 항산화를 같이 보충하되 복용량은 일반원칙에 따른다.

 

애연가들의 구세주, 항산화제

프리라디칼을 만드는 가장 해로운 물질을 한 가지만 꼽으라면 그건 단연코 담배이다.

따라서 금연하는 것이 너무도 중요하지만, 많은 역학연구, 동물 및 임상실험 연구 결과들을 보면 항산화제가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조금은 줄여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이에 대한 대표적인 증거들이다.

첫째, 베타카로토토부본사모집텐, 비타민E, C를 많이 먹는 것은 폐암 및 동맥경화증 발생 위험 감소와 관련성이 있다.

둘째, 비타민C를 제거한 인체 혈액에 담배 연기를 노출시키면 곧 바로 지질의 과산화변질이 관찰된다. 하지만 담배 연기 노출 직전에 비타민C를 투여한 경우는 지질의 변질이 더 늦게 나타났다.

셋째, 베타카로텐을 투여한 후에 보니 흡연으로 생긴 페록시라디칼이 제거되는 것이 관찰되었다.

넷째, 흡연으로 인한 백혈구 - 혈과 내피세포 - 혈소판의 부착반응이 비타민C 투여 후에 억제된다.

 

항산화제를 먹는다고 해서 흡연 피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매일 담배를 한 갑씩 피우는 사람들은 안 피우는 사람에 비해 대략 7년 정도 일찍 죽는다. 따라서 '항산화제가 흡연의 피해를 줄여 준다'는 연구 결과들은, 애연가들에게는 정말 귀가 번쩍 뜨일 정도의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아마 애연가들은 '한손엔 담배를, 다른 손에는 항산화제를!'이라는 구호를 외치고 다니고 싶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위의 연구 결과들은 항산화제가 그런 이점을 줄 수 있다는 것이지, 흡연의 피해를 없애 준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 그런 효과 자체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는 연구 결과들도 많이 있다.

담배를 피우기 시작해서부터 폐암이 생기기까지의 소요시간은 대략 20여년 정도이다. 그러므로 현재까지 계속 흡연을 해 온 40대 이상의 사람은 이미 몸 안에 폐암의 싹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항산화제를 주는 것도 그리 큰 도움이 안 되는 것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건대 아무리 흡연을 많이 해도 항산화제만 충분히 먹으면 문제없다라는 말은 절대적으로 틀린 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를 악물고 금연 시도를 하는 것이며, 도저히 안되겠다 싶을 때의 차선책이 항산화제 토토부본사모집 보충 요법이다.

 

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늘부터 실천할 것들

첫째, 흡연은 체내 항산화제를 고갈시키므로 우선은 항산화방어벽이 무너지지 않도록 다음 사항을 실천할 것.

1) 매일 색이 다른, 적어도 3가지 야채를 먹되 이 중 반드시 토토부본사모집포함될 것은 유채과 야채(양배추, 브로콜리), 짙은 녹색(열무, 고추, 피망, 부추, 케일, 시금치 등), 붉거나 황색(당근, 토마토)의 것을 먹을 것.

2) 또 매일 적어도 2가지 과일 먹기(오렌지, 귤, 레몬, 딸기, 포도, 바나나, 감, 사과, 배 등)

3) 항산화 보충 : 비타민C는 1일 500mg--1.5g 정도, 베타카로텐은 1일 25mg 정도

4) 비타민E가 많은 배아를 매일 많이 먹기는 힘들므로 그보다는 항산화제로 적어도 하루에 100단위 이상 보충할 것.

 

비타민B군들에 대한 각각의 1일 필요 섭취량(RDA)

비타민B1(싸이아민) 1.3mg

비타민B2(리보플라빈) 1.5mg

비타민B3(나이토토부본사모집아신) 17mg

비타민B5(판토텐산) 5--10mg

비타민B6(파리독신) 1.5mg

비타민B12(코발라민) 2마이크로그램

토토부본사모집 비오틴 30--100마이크로그램

엽산 250마이크로그램

 

둘째, 흡연은 동맥경화증의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동맥경화증 예방을 위해 대처할 것(방법은 동맥경화증 예방편 참조).

셋째, 흡연은 골다공증의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하루에 칼슘을 1,000--1,500mg 정도 보충한다. 물론 칼슘이 많은 멸치, 한천, 미역, 두부 등도 자주 먹도록 한다.

넷째, 또 흡연자는 비타민B군을토토부본사모집 많이 소모시키므로 앞의 표를 보고 이에 대한 보충을 하는 것이 좋다.

@ff

제 8부 항노화연구 전문가, 개척자들의 건강비결

 

이번 장에서는 독자들을 위하여 아주 독특한 정보를 소개하려고 한다. 다름아닌 장수의학 분야의 개척자 그룹에 속하는 의사나 학자들 자신들의 건강비결이다.

이들이 사용하는 건강비결에는 전통적인 의학의 입장에서는 정ㅇ설이 아닌 내용들도 포함되어 있다.

여러분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것은 이들의 건강법을 무조건 맹목적으로 따라하지 말라는 것이다. 또 이들이 먹는 생소한 물질에도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이것들은 여러분과는 달리 장수 분야의 전문적인 오랜 경험이 있는 학자들이 자신들의 건강상태를 면밀히 검사한 후 고안해 낸 그 사람만의 독특한 체질에 맞는 건강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러분에게 그대로 적용시킬 수는 없다.

이들과 유사한 건강법을 실천하고 싶다면 먼토토부본사모집저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 후 결정하기 바란다. 만일 여러분의 주치의가 장수의학 분야에 별 흥미를 가지고 있지 않거나 전문가가 토토부본사모집 아니라면 성의있는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다른 의사들과 상의하기 바란다.

평소에 건강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서적도 많이 읽고 노화에 대한 지식도 풍부한 사람들은 여러 학자들의 건강비결을 읽고 자기에 맞는 것으로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기에 맞는 식사법이 무엇이며, 어떤 항산화제를 얼마만큼 보충해야 하는지,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하고, 또 호르몬 보충이 필요한지 등에 대해서는 사전에 전문적인 검사를 받아 보고 난 후 개별처방을 받아서 실행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또 처방을 받은 후에도 1년에 2--3번 정도는 건강상태가 얼마나 좋아졌는지에 대한 간략한 추후 검사도 중요하다.

이제 본문을 읽기에 앞서 각 장수전문가들이 하고 있는 건강비결의 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마음에 토토부본사모집 새겨두기 바란다.

 

본문에 인용된 노화전문가들의 건강비결의 공통점

제 1조 : 결코 무리가 안되는 적당한 운동을 가능한 매일 한다.

제 2조 : 튀김류는 먹지 않으며 저지방, 곡류 위주의 탄수화물 식사를 하며, 단백질원으로는 주로 생선류와 가금류를 먹는다.

토토부본사모집 제 3조 : 제철에 나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먹는다.

제 4조 : 흡연을 하지 않으며, 술은 안 마시거나 혹은 반주 정도의 적포도주를 마신다.

제 5조 : 1일 6--8시간 정도의 잠을 잔다.

제 6조 : 매일 생수를 몇잔씩 마시며, 녹차를 즐겨 마신다.

제 7조 : 혈액 내 충분한 항산화 영양소 농도를 유지한다. 이를 위해 몇 가지 항산화제를 정기적으로 복용한다.

제 8조 : 정기적인 건강체크를 한다.

제 9조 : 매일 10--30분 정도의 명상과 나름대로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자주 실천한다.

제 10조 :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철저히 몸에 밴 긍정적인 생토토부본사모집활 태도를 갖고 있다.

 

Jeffrey Blumberg 교수

Tufts 대학 인체 영양 및 항산화 노화 연구소장, 영양과학대 교수 Vanderbilt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 취득 Calgary 대학의 신경정신연구소에서 핵염기 분야 수련 100여편의 관련분야 전문 논문 발표

 

운동 : 매일 계단오르기, 머신운동 20분, 매일 1.6km 걷기

보충제 : 비타민C 500mg, 칼슘 600mg, 엽산 400마이크로그램, 아연 15mg, 철분 18mg, 베타카로텐 15mg, 비타민D 400단위 가끔씩 조효소 복용

식사 원칙 : 고섬유, 저지방, 적당토토부본사모집량의 단백질, 3--4쪽 정도의 과일, 가끔씩은 튀김류와 고기, 생선, 조개를 먹음.

음료 : 1일 주스 5잔, 커피나 당분이 든 음료는 안 마심.

술 : 매일 적포도주 1--2잔

수면 : 6시간

스트레스 해소 : 음악감상

개인적 비밀 : 즐기면서 일한다.

가기개발을 위한 가장 좋은 습관 : 규칙적인 운동

 

Bob Delmonteque 회장

운동선수이면서 저술가, 작가이며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운동자문위원, Columbus Midwestern 대학 졸업, 보디빌더로 활동하였으며 존 웨인, 클라크 게이블 같은 영화스타들, 미항공우주국의 운동 자문 및 지도위원

전국에 500개가 넘는 헬스클럽을 운영하며, 유명잡지인 Muscle and Fitness의 편집인

 

운동 : 45분씩 주당 3--5회(유산소운동, 중량 운동, 스트레칭), 자기 전에 100회의 윗몸일으키기, 매년 6주 정도 단기 고강도 체력훈련, 마라톤 참가

보충제 : 토토부본사모집 매일 종합비타민 및 종합미네랄, 비타민B 복합정과 비타민C 2,000mg, 비타민A 30,000단위, 엽산 25mg

항노화 약초, 약물 복용 :토토부본사모집 징코 450mg

음료 : 매일 차 1잔, 매일 신선한 오렌지 6조각, 매일 증류수 1컵

식사 원칙 : 단백질 25--30%, 탄수화물 50--55%, 지방은 15--20% 비율로 식사

술 : 거의 안 마심

수면 : 5시간

휴식 : 하루에 20분씩 2차례 명상

정신건강 훈련 : 독서와 문제해결 훈련

개인적 비밀 : 유전적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으며 일에 대한 절열이 남다르다.

자기개발을 위한 가장 좋은 습관 : 자신이 원하는 것은 반드시 이룩할 수 있다는 신념과 자신감을 가질 것.

 

Richard Cutler 박사

세계적인 분자생물학자로 장수의 유전적, 생화학적 규명분야 연구, 100여편의 논문 발표, Houston 대학에서 생체물리학으로 박사학위 취득, 전,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노화연구소 소장, 1994년 미국 항노화학회에서 기초의학 연구 업적에 대한 공로로 수상.

 

운동 : 2시간씩 주2회(유산소 운동과 수영), 보트타기를 자주 즐김.

보충제 : 일반적인 항산화비타민과 함께 비타민C 500mg, 베타토토부본사모집카로텐 토토부본사모집 30mg, 조효소 큐 토토부본사모집 25mg, 철분제는 절대 먹지 않음.

항노화 약물 복용 : 여행시엔 멜라토닌 10mg

식사 원칙 : 동양적인 식사를 주로 하며, 가끔 고기를 먹는다. 제철에 나는 과일을 매일 먹고 아침마다 열대 과일을 섞은 샐러드, 건포도, 곡류를 먹는다.

술 : 가끔(포도주)

휴식 : 배를 타거나 피아노 연주, 천체 관측

정신건강을 위한 훈련 : 문제해결 능력 훈련, 자료 분석, 독서

개인적 비밀 : 첫재,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되, 목표를 갖고 즐토토부본사모집겁게 일하라. 둘째, 항상 토토부본사모집 활동적으로 생활하라. 쓰지 않으면 망가진다. 셋째, 먹는 것에 신경을 써라.

자기개발을 위한 가장 좋은 습관 : 좋은 친구를 많이 만들어라.

 

Michael Fossel 교수

미국 응급의학 전문위원, Stanford의대를 졸업하고 그 대학에서 신경생물학 분야 박사학위 취득, Michigan주립대학 임상교수, 전문분야는 암과 노화예방에서 텔로미어 연구

 

운동 : 토토부본사모집 90분씩 주 3회 유도 수련, 3--10km 정도를 주 3회 달리기, 아이들과 같이 즐겁게 놀기

보충제 : 종합비타민제와 함께 비타민E 400단위, 매일 맥아 이스트를 티스푼으로 2번 복용

항노화 약초, 약물 복용 : 멜라토닌 3mg, 가끔 DHEA 20mg 복용

식사 원칙 : 과일과 야채를 매일 먹고, 고기는 적게 먹는다. 제철에 나는 과일을 매일 1--2개 정도 먹는다.

토토부본사모집 술 : 반주로 적포도주를 마시는 것 외에는 거의 안 마신다.

휴식 때 : 매일 5--10분간 명상, 정토토부본사모집원가꾸기, 요리

스트레스 해소 : 명상, 운동, 아이들과 놀기

정신건강을 위한 훈련 : 체스, 저술, 독서

개인적 비밀 : 유전적으로 행운을 타고 낫다고 생각한다.

자기개발을 위한 가장 좋은 습관 : 긴장을 푸는 자신의 방법을 개발한다.

 

Robert Goldmann 박사

국립 스포츠의학회 창시자이며 회장, Midwestern 대학에서 정형의학 분야 수료 후 Honolulu 대학에서 건강과학 분야 박사학위, 벨기에 브뤼셀에서 스테로이드 생화학 분야로 박사학위 취득, 토토부본사모집 안드로겐 스테로이드 분야 권위자, 국제 보디빌더 협회 상임고문, 의장

 

운동 : 1일 1시간씩 유산소 운동을 하고 가벼운 중량 운동을 주 6회

보충제 : 비타민A 2500단토토부본사모집위, 비타민B2 65mg, 비타민B1 63mg, 비타민B3 120mg, 엽산 425마이크로그램, 마그네슘 100mg, 칼슘 700mg, 비타민E 200단위, 크롬 피코리네이트 150마이크로그램, 비타민B12 250마이크로그램, 비타민D 200단위, 비타민C 4800mg

항노화 약초, 약물 복용 : 인삼 400mg, 마늘 정제 3알

식사 원칙 : 곡류 위주의 탄수화물, 저지방 식사, 고기는 주로 가금류로 섭취, 1일 3쪽의 신선한 과일, 튀김류, 고기, 패류는 거의 안 먹는다.

음료 : 1일 6잔의 물을 마신다.

술 : 가끔 적포도주 한잔 정도

수면 : 4--5시간

휴식시 : 유산소 운동

개인적 비밀 : 긍정적 생활 태도가 철칙이며, 개인적으로 훌륭한 스승을 만난 것.

자기개발을 위한 가장 좋은 습관 : 규칙적 운동, 올바른 식사 습관

 

Denham Harman 교수

Stanford의대 졸업, Berkely대학에서 생화학 박사 취득, Nebraska대학 교수,

프리라디칼 이론을 제창했으며, 이 이론을 토토부본사모집 미토콘드리아의 수명을 증가시키는 가능성연구에까지 확산 적용, 미국 노화협회 창시자중의 한 사람이며 백악관 노화 자문위원

 

운동 : 주 2--3회 달리기

보충제 : 종합비타민과 토토부본사모집 함께 비타민C 1500mg, 이틀에 한번씩 베타카로텐 20mg, 비타민E 400단위

항노화 약초, 약물 복용 : 아스피린 하루 1알

식사 원칙 : 고섬유소, 저지방 식사, 과일은 하루 3번 먹는다. 튀김류는 거의 안 먹는다. 고기도 토토부본사모집 아주 조금만 먹는다.

음료 : 1일 5--6잔의 물을 마신다. 커피나 당분이 든 토토부본사모집 음료수는 안 마토토부본사모집신다.

술 : 아주 가끔 적포주 한잔

수면 : 8시간

휴식시 : 독서, 음악감상, 달리기

정신건강을 위한 훈련 : 일에 열중하기

개인적 철학 : 일을 즐기며 은퇴를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야만 늙었다는 토토부본사모집 생각을 할 겨를이 없다.

 

Ronald Hoffman 원장

내과의사이며 영양학도 전공함, New York시 호프만센터 원장, 면역치료가 전문분야, 영양학과 대체의학의 선구자중의 한 사람

 

운동 : 40분씩 주 3회 규칙적인 운동(실내자전거, 런닝머신, 계단오르기머신, 중량 운동 등 포함)

보충제 : 종합비타민, 종함미네랄, 항산화제

항노화 약초, 약물 복용 : 인삼정, 멜라토닌

식사 원칙 : 기름기 없는 순살코기, 단일불포화 지방, 피토토토부본사모집영양소, 연어 등을 주재료로 한 샐러드를 자주 먹는다. 과일은 하루 1개.

음료 : 매일 8잔의 물을 마신다.

술 : 포도주와 맥주

휴식시 : 소설류와 단편을 읽는다.

스트레스 해소 : 인터넷, 라디오 방송 청취.

토토부본사모집 정신건강을 위한 훈련 : 글과 논문을 쓰고 전문 잡지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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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 s P O 7 7 7 」 비타민E는 혈액 응고 질환자를 빼고는 부작용이 없다. 베타카로텐도 하루 15--50밀리그램 복용시에는 거의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다. 비타민C는 결석생성, 비타민 B12파괴 등의 우려가 있지만, 아주 과량을 복용한 경우에 국한되며 대부분은 안전하다. 비타민A는 하루 10만 단위 이상의 과복용시에 부작용 발생 보고가 있다.

 

건강정보 바로알기

어떤 사람이 무슨무슨 약이나 식품, 약초 등을 몇 달 먹고나서 암이 싹 없어졌다든가 고질적인 병이 없어졌다고 한다면 정말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 걸까? 남이 그렇게 좋다고 하니 내게도 그런 효과가 나타날까? 무엇무엇을 먹어라, 무엇무엇을 하라. 그러면 건강이 찾아오고, 병이 네임드사다리총판 나으며, 노화가 예방된다.

이런 식으로 씌어 있는 수많은 건강-장수 관련 책 내용을 그대로 따라하면 정말 그대로 될까?

건강은 네임드사다리총판기본적으로 과학이요 상식이며 안전성이 중요한데도, 이를 파격적으로 무시하고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야 잘 팔리는 건강서적이 되고...

현대의학의 한계를 부정적인 측면인 양 단정짓고 강조하면서 몇몇 체험의 예를 들어 자기 주장을 펴는 건강 강좌, 건강 서적들이 주는 폐해를 이대로 방치하여야만 하는가?

물론 필자가 서양의학을 전공한 의사라고 해서 현대의학의 입장을 대변하려고 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단지 나를 찾아온 환자에게 안전하고 경제적이면서 과학적인 처방을 해 주어야 하는 책임을 가진 입장에서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는 것이다.

의사들이 민속요법, 전통의학, 대체의학 등을 믿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그건 오해이다. 지금도 나는 객관적인 체험 사례 보고서가 있는 요법이면서 내 네임드사다리총판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들은 그것이 무엇이든간에 종종 환자들에게 추천하고 또 처방도 한다. 문제는 현대의학 울타리 밖의 많은 건강법들이 아직은 객관적인 연구 결과가 없다는 말이다. 현대의학이 현재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을 비집고 들어와 서로 그 자리를 차지하려고 쟁탈전을 벌이는 수많은 건강법, 질병 치료법들... 이들이 해야 할 것은 대중을 혹하게 하는 자기 주장이 아니라 객관적인 연구 결과의 제시이다.

여러분들에게 한 가지 말해두고 싶은 게 있다. 시중의 많은 건강 서적들이 독자들을 설득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공통적인 방법론이 현대의학의 한계를 매우 강조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현대의학의 한계가 계속 해결되지 못하고 영원한 한계로 남아 있을까?

그렇지 않다. 독자들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무수한 건강법에 빠져 경제적, 신체적 손해를 보는 이 순간에도 현대의학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그리고 멀지 않다 곧 지금의 한계를 극복해 갈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신문 보도나 각종 책네임드사다리총판에 씌어 있는 방법이 실제로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으며, 그대로 따라서 해 볼 가치가 있는 내용인지를 가려내는 방법을 얘기하겠다. 만일 지금부터 설명하는 조건이 구비되어 있지 않으면 바로 네임드사다리총판 실천에 옮기지 말고 신중을 기하도록 하기 바란다. 절대 과신하지 말고 좀더 이리저리 알아 본 후에 받아들일지를 결정하는 게 좋다는 말이다.

첫째, 근거 연구 논문과 통계치가 제시되어 있어야 한다. 건강이나 질병, 노화 등에 관련된 원인이나 예방법, 치료법이 인정을 받으려면 반드시 일정한 틀에 따라 실행된 연구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 항산화제가 노화나 질병과 관련이 있다고 하려면, 노화가 많이 된 사람이나 병이 심한 사람 그룹과 그렇지 않은 사람 그룹간에 항산화제가 확연히 차이가 있음을 통계 수치로 증병해야 한다. 또 항산화제가 노화 속도를 늦추고 면역력을 높인다고 말하려면, 항산화제를 복용한 그룹에서는 그런 효과를 보이던 것이 복용 안한 그룹에서는 효과가 없었음을 역시 통계적으로 보여줘야 한다. 그런데 이런 비교 그룹이 없이 단일집단에서 효과가 있었다고 하는 내용은 의학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보자. A라는 씨앗을 먹으면 위암이 좋아진다라는 결과가 인정되려면 기존에 이미 위암 치료로 검증이 된 방법과 비교해서 어느 정도 인지가 통계로 제시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런 비교없이 그냥 ??여명되는 위암환자에게 A를 투여한 임상실험 결과 암이 좋아지더라는 내용이 신문에 나면 사람들은 기존에 검증된 치료법을 때려치우고 그 씨앗을 구해 먹으려고 난리가 나니 얼마나 답답한 일인가?

그래도 이건 근거 자료나마 있으니 좀 나은 편에 속한다. 무작정 위암일 때 무엇을 먹으면 네임드사다리총판 좋다라는 식의 내용이나 네임드사다리총판 광고가 좀 많은가?

둘째, 임상실험 대상 수가 많아야 하며 주장하는 효과가 단기간 조사된 것보다는 장기가 조사된 것이 더 믿을만하다. 연구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실험 대상자 수와 비교 대상자 수가 각각 적어도 수십명 이상은 되어야 한다. 물론 연구 기간도 수년 이상이 되어야 한다. 노화나 만성병, 암에 관한 임상 연구 중에는 수백에서 수십만 명을 대상으로 십수년씩 걸려서 이루어진 연구가 매우 많다. 이렇게 힘들여 나온 결과도 수도 없는 갑론을박의 검증을 거쳐야 인정이 되는데, 기껏 10--20명을 대상으로 몇 달간 투여한 결과가 문제점이나 제한점에 대한 부연 설명없이 유력 신문의 건강난에 '획기적인...' 식의 주요 머리기사로 보도되어서야 되겠는가? 또 개인 경험이나 질병을 고친 사례 몇 가지를 곁들인 무슨무슨 비결, 무슨무슨 장수법, 혹은 암을 고치는 방법같은 이름의 건강서적들이 베스트셀러로 팔려서 건강 상식화되고 있으니 이것은 누구의 잘못인가? 책쓰는 저자들이야 나름대로 문제점과 제한점도 같이 부연해서 쓰지만, 어디 독자가 그런 게 눈에 들어오는가? 그저 어디에는 뭐가 좋다. 그렇게 하면 낫는다라는 문구만 눈에 들어오는 게 독자들 아닌가? 저자나 독자들, 매스컴도 신중을 기하여야겠지만, 국민 건강에 책임있는 의사나 학자, 교수들도 이에 대해 계속 경종을 울려 줘야 한다. 연구실이나 진료실에 앉아서 엉터리다. 큰일이다하면 뭐하는가?

셋째, 부작용이나 안전성에 대한 부연 설명이 같이 곁들여 있으면 믿을만한 내용이다. 사실 의학적 치료제의 초점은 효과보다는 부작용이나 안전성이 있느냐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아무리 효과가 좋은 방법이라도 부작용이 있거나 안전하지 않으면 사용되지 않는 것이다. 시중에 널리 퍼져 있는 각종 건강 비법들은 이런 부작용이나 안전성을 도외시한 네임드사다리총판 채 효과 면만을 부각시켜서 상품화한 것이 공통점이다.

넷째, 효과가 없다는 다른 주장도 같이 실려 있다면, 이 저자는 양심적으로 편협되지 않으려고 신중을네임드사다리총판 기한 것이므로 믿을 만하다. 혹시 신문 건강난에 A가 B라는 병에 효과가 없다라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가? 아마 기억에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매스컴의 특성상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효과가 없다는 것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거의 모든 방법들은 찬반양론 반반, 혹은 찬성이나 반대 우세 등의 정도 차이지 대부분이 효과가 없더라는 연구들도 반드시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그러다가 결국 효과가 있다던가 효과가 없다쪽으로 잠정 결론이 나는 것이다. 특히 연구기간이 짧았던 경우에는 몇 달이나 1, 2년 동안은 신문에서 즐겨 쓰는 것처럼 획기적인 효과가 있다가 수년 이상 더 두고 보니 결국 반짝 효과임이 판명된 방법들이 무수히 많다.

다섯째, 제1형 연구(질병이나 노화예방과 관련이 깊다)인지, 아니면 제2형 연구(투여하고나니 실제 효과가 관찰이 되었다)인지를 구별하여야 한다. 또 한가지 알아둘 것은 질병의 치료 효과를 볼 때에는 2형 연구가 중요하지만, 질병의 예방 효과를 볼 때에는 1형, 2형 연구 둘 다 중요하다.

임상 연구의 2가지 대표적인 틀은 A와 B의 관련성을 보는 게 있고, A와 B의 인과 관계를 보는 게 있다. 물론 치료효과를 보려면 인과관계의 틀을 가진 연구이어야 한다. 그런데, 관련성을 보는 연구 결과가 마치 원인-결과인 것처럼 둔갑이 되어서 매스컴에 보도되는 일이 허다하다. 예를 들어 홍당무나 양배추 섭취량은 폐암 발생 정도와 관련이 깊다라는 결과는 단지 홍당무나 양배추를 많이 먹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폐암에 걸릴 가능성이 적다. 물론 홍당무나 양배추를 많이 네임드사다리총판 먹어도 폐암에 걸릴 수 있으며, 홍당무나 양배추를 안 먹으면 폐암에 잘 걸린다라는 원인-인과 관계는 아닌 것이다. 그런데 이런 연구가 신문에는 어떻게 보도되는가? 마치 홍당무나 양배추를 안 먹는 것이 네임드사다리총판 폐암의 원인인 것처럼, 혹은 홍당무나 양배추를 많이 먹으면 폐암에 안 걸리는 것처럼 보도된다.

여섯째, 이건 설명 안해도 다 아는 거지만 저자가 실제 관련분야의 전문가일수록, 그 내용이 네임드사다리총판 신뢰성이 높다. 건강서적을 살 때에는 제목만 보고 고르지 말고 반드시 저자의 약력을 살펴보도록 하라. 약력 중에 전직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경력도 매우 중요하다. 공신력이 있는 해당분야 전문기관에서의 경력자이면 그 내용이 신뢰할 만 하다.

내 경우는 이것말고도 아는 사람을 통해 저자에 대해 알아보기도 한다. 물론 일반 독자들이야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 어쨌든 명확한 경력이 없이 두리뭉실하게 불분명한 단체의 전직 경력이 나열되어 있으면 아무래도 신뢰도가 떨어진다. 어떤 경우는 아예 전문가가 아니라 그냥 독학으로 공부하고 개인의 경험을 곁들인 책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내용이 편협되기 쉽고 어법이 파격적이다. 국내 암관련 건강서적 40여권 주엥 저자가 암전문가가 아닌 경우가 무려 70% 정도인데, 이들 책을 보면 역시 혹하게 하는 과장된 문구가 많다.

하지만 한 분야에 오랜 경험을 쌓은 전문가가 글을 쓸 때에는 치료가 잘된 경우는 진짜 그 약 효과 때문에 그런건지, 또 치료가 안된 경우는 그 이유가 무엇인지 등등을 다 검증한 후에 글을 쓰므로 절대 그 내용이 파격적이거나 단정적일 수가 없다. 참고로 외국건강 서적 번역물 중에는 혹하는 제목에 애매모호한 경력의 저자가 쓴 책들이 많으니 책 구입시 참고하기 바란다.

끝으로, 혹시 동물실험 결과를 위주로 주장하는 게 아닌지 살펴보기 바란다.

현재로서는 난치병으로 알려져 있는 질환일수록 사람을 대상으로 한 것보다는 동물 대상의 결과인 수가 많다. 예를 들어 신문 머릿기사에 간암 치료에 획기적인 A물질 발견 같은 내용의 기사를 본문까지 잘 읽어보면 쥐나 원숭이 실험인 경우가 많다.

네임드사다리총판 항산화제 정보에 대한 일간지 보도의 허점

아무래도 책 제목이나 신문 머리기사는 일단 독자들의시선을 끌어야 한다. 하지만 한줄짜리 제목 안에 문제점까지를 다 담을 수는 없다. 따라서 제목 자체는 과장되기 마련이므로 책 제목이나 매스컴 보도의 머리말에 너무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반드시 소제목이나 본문 내용까지 살펴보기 바란다. 즉 본문 내용을 찬찬히 읽어보면 그런 문제점들이 단 한줄이라도 들어가 있는 것을 발견할 수가 있다. 만일 이런 문제점이 하나도 실려 있지 않다면 신뢰하기 힘든 기사 내용일 가능성이 있다.

더 문제가 많은 것은 신문의 건강 광고난이다. 외국의 경우는 건강관련 제품 선전에 의학 연구 결과를 마구 인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이게 잘 안되고 있어서 편리한대로 연구 결과를 마구 변형시켜서 곁들여 선전하는 만병통치약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의학에 무지한 대중에 대한 일간지의 영향은 너무나 막강하다. 의사 입장에서 신문의 보도 내용이 정확하며, 유익한 경우에는 그것만큼 고마운 것도 없다. 일일이 환자에게 예방이나 치료의 필요성을 목 아프게 얘기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네임드사다리총판 정반대로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도 매우 많다.

얼마 전에 의사협회호아 의학회에서 전국 9개 종합 일간지에 4개월간 실린 844편의 건강 기사를 분석-평가한 적이 있다. 여러분은 유수한 종합 일간지이니 만큼 당연히 기사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총 844건의 건강기사 중 건전성과 과학성을 갖춘 것은 70%에 불과했다. 네임드사다리총판 무려 30%가 독자들이 알아야 할 필수정보를 누락시켰으며, 과장적이고 비과학적이며 돈을 낭비하게 하고, 부정적이거나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제 다시 항산화제로 돌아가 보자. 이미 말한대로 항산화제에 대한 기사는 앞으로 자주 접하게 될 것이다. 항산화제에 대한 기사들은 그것 자체가 이미 과학적인 근거가 충분한 주제이다. 또 다른 것처럼 부정저깅거나 해로운 영향을 끼치고 돈을 낭비하게 할 우려는 없다. 하지만 장수나 각종 만성병, 암에 관련된 물질이므로 기사 내용이 과장될 가능성이 많다.

다음의 외국 유수 일간지의 왜곡-과장 보도 예를 읽어 보면 그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1980년에 심혈관 질환이 없는 약 9만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항산화제의 섭취량을 분석한 뒤, 심장병 네임드사다리총판발생 여부에 대해 8년간 관찰한 연구가 있다. 연구 결과는 음식을 통한 비타민E 섭취량이 상위 20%에 해당하는 경우, 그렇지 못한 사람에 비해 심장병이 덜 발생하며, 또 비타민E 보충제를 2년 이상 먹은 사람에서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를 가지고 연구자들은 여러 가지를 더 고려한 뒤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첫째, 중년여성에서 비타민E 보충제의 사용은 관상동맥 질환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다.

둘째, 하지만 비타민E 보충제를 먹으면 관상동맥 질환이 에방된다는 증거라고는 네임드사다리총판 말할 수 없다.

셋째, 따라서 국민들에게 건강 지침의 하나로 비타민E를 먹도록 권장하기 위해서는 비타민E 투여 효과에 대한 더 확실한 틀의 연구가 더 필요하다. 이 연구가 발표되자 '뉴욕타임즈'는 다음과 같은 과장된 머리기사를 내보냈다.

 

비타민E, 심장병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여 준다 - 많은 양을 먹을 사람일수록 더 좋은 효과를 보임

원래의 연구 결과는 단지 비타민E 복용과 심장질환 사이에 관련성이 있다는 것 뿐인데도 불구하고 유력 일간지 보도 내용은 이런 신중함이 무시된 채 비타민E를 안 먹는 것이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며, 비타민E를 먹으면 안 걸리는 것처럼 과장되어 있는 것이다. 이보다 더욱 심한 것은 비타민E 선전 광고인데, 마구잡이로 변형-과장되어 소비자들을 혹하게 만든다. 그 중의 한 예는 다음과 같다.

 

비타민E, 기적의 회춘제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자신의 연구 결네임드사다리총판과가 긍정적이라 할지라도 결론을 내릴 때에는 매우 신중을 기한다. 왜냐하면 항산화제를 보충하는 경우 실제로 심혈관 질환이 덜 생길 수도 네임드사다리총판 있지만, 반대로 항산화제제를 안 먹어도 같은 결과가 있을 수 있고, 또 반대로 항산화제를 보충했는데도 심혈관 질환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여러분이 실천하고 있는 건강법이나 치료법이 이런 면이 있는지를 곰곰히 따져보기 바란다.

필자가 어떤 건강법이 근거가 없고 비과네임드사다리총판학적이라고 하는 의미는 그것이 황당하고 효과가 없다는 뜻은 아니다. 단지, 효과가 없을 수도 있고, 또 하나 안 하나 그저 그럴 수도 있으며,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러 사람이(이게 몇십 명인지 몇만 명인지는 모르겠다)효과를 본 사례만을 과장되게 강조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의미이다. 때문에 이런 초기 단계에서는 의사들이 자신의 환자에게 비타민E를 사용하기가 곤란한 것이다.

하지만 위 연구가 발표된 1980년에서 17년이 지난 지금은 사정이 달라졌다. 아직도 효과에 불확실성을 제기하는 연구가 있지만, 긍정적인 결론을 내린 연구와 증거가 훨씬 많아졌으므로 많은 의사들이 실제 환자에게 이런 것들을 처방하는 것이다.

항산화제와 심혈관질환 발생에 관한 초기의 연구들이 신문 보도 내용과 달리 이토록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이유를 연구자들의 입을 네임드사다리총판 직접 빌어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식생활 습관을 통해 간접적으로 잰 비타민E의 섭취량은 정확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매일매일 평균적으로 어떤 음식을 먹는가에 대한 설문지를 가지고 간접 추정한 비타민E 섭취량이 실제 섭취한 비타민E의 양이나 혈액 내 비타민E 양과 같을 수가 없으며, 실제 이들간의 일치도는 50% 정도밖에 안되는 네임드사다리총판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실제로는 비타민E 섭취량이 낮지만 운동도 잘하고 흡연도 안해서 심장병이 없는 건강한 사람이 있다고 치자. 만일 이 사람에서 간접 측정한 비타민E 양이 높게 나온다면 마치 비타민E 섭취량이 많아서 심장병 발생이 안된 것처럼 네임드사다리총판 될 것 아닌가? 사실은 금연과 운동 효과 때문인데도 말이다.

둘째, 비타민E를 보충제로 먹는 사람은 아무래도 건강에 대한 관심도 있을 것이고 건강지식도 남다를 것이다. 따라서 네임드사다리총판 남보다 식네임드사다리총판생활이나 운동 등에 신경을 많이 쓰므로 이런 효과로 인해서 비타민E를 안 먹는 사람에 비해 심장병 발생 위험이 훨씬 적게 나올 수가 있기 때문이다.

셋째, 심장병 발생의 주요 위험 요인인 혈액 내 콜레스테롤치에 대한 비교가 안되어 네임드사다리총판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혈액 콜레스테롤치는 정상이면서 간접 측정한 비타민E는 높은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자. 이 사람에서 심장병이 안 생긴 것은 콜레스테롤이 정상이기 때문인데도 마치 비타민E 섭취가 많은 것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구 결과가 왜곡될 수 있다.

네임드사다리총판 넷째, 비타민E와 심장병 발생간에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다른 연구 결과들도 많이 있기 때문이다.

1993년에 '란셋'이라는 유명한 의학잡지 12월호에 실린 유네임드사다리총판럽인을 대상으로 한 비타민E 연구 결과를 예로 들어보자. 이 연구에서는 식생활조사가 아닌 지방조직에서 직접 비타민E와 베타카로텐치를 잰 후 심장병 발생 정도를 비교하였다. 물론 지방조직의 비타민E치는 그 사람의 오랜 기간에 걸친 비타민E치를 반영하는 것으로 식이습관에 의해 잰 것보다는 네임드사다리총판 훨씬 정확하다.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아는가? 심장병 네임드사다리총판 발생과 비타민E 수치간에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또 다른 연구결과를 예로 들어 보자.

스코틀랜드에서 시행되었으며, 1991년에 역시 '란셋'에 실린 연구인데, 협심증이 있는 사람의 혈액에서 비타민E, 비타민C, 베타카로텐치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렇다면 이것만 가지고도 비타민E, 비타민C, 베타카로텐을 적게 먹으면 협심증이 잘 생긴다고 할 수 있을까? 아니다. 왜냐하면 협심증과 아주 관련이 깊은 흡연이라는 요인이 무시되었기 때문이다. 즉 사실은 흡연 때문에 비타민E, 비타민C, 베타카로텐치가 낮아진 것이고 그래서 협심증 발생위험이 커진 것이기 때문이다.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주는 교훈

무슨무슨 물질이 노화방지나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숫자 못지 않게 오히려 효과도 없으며 해로울 수도 있다는 연구도 사실은 많이 있다.

아주 알기 쉬운 예를 들어 보자.

현재는 상식처럼 정설화되어 있는 것이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치료를 하면 심장병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와 반대로 심장병 발생 위험과 무관하다는 연구들도 상당수 있다. 다만 이런 것은 대중의 큰 관심거리가 안되므로 매스컴에 보도되지 않았을 뿐이다. 권위있는 의학잡지의 하나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실린 한 연구를 보자(1994년 4월호 1029페이지). 이 연구에서는 30년 이상 매일 1갑씩 피워 온 약 3만명의 중년 남자들을 다음의 4그룹으로 나누었다.

네임드사다리총판 즉 1) 베타카로텐 20밀리그램 복용, 2) 비타민E 50밀리그램 복용, 3) 둘 다 복네임드사다리총판용, 4) 가짜약 복용군으로 나눈 후 5--8년간 폐암 발생이 어떻게 다른지 관찰하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베타카로텐을 복용한 그룹에서 폐암이 많이 생긴 것이었다. 이전까지의 많은 다른 연구에서는 베타카로텐이 폐암 예방 효과가 있다고 했는데, 어째서 이 연구는 네임드사다리총판 그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을까? 신문은 이 연구를 가지고 '베타카로텐, 잘못 먹으면 폐암 일으킨다' 식으로 보도할 수 있는 걸까? 아니다.

이 연구자들이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어째서 베타카로텐을 먹으면 폐암 발생이 놓은 것으로 결과가 나왔는 지에 대해 여러 가능성이 있다. 첫째 가능성은 통계상의 우연의 일치일 수가 있고, 둘째로 베타카로텐을 먹으면 담배연기 성분과 반응해서 독성물질이 생겼을 가능성, 셋째로 베타카로텐을 복용시킨 사람들이 우연히 다른 그룹 사람보다 흡연기간이 더 긴 것, 넷째로 위 3가지가 다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가장 가능성이 있는 것은 연구 대상자들은 베타카로텐을 복용하기 36, 7년 전부터 흡연을 해 온 사람들네임드사다리총판이므로 이미 몸 안에 보이지 않는 암세포가 생겨 있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럴 때는 베타카로텐 투여로 암세포를 제거하기가 역부족이었을 것이다라는 설명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베타카로텐이 오히려 폐암을 일으킬 수 있다가 아니라 흡연을 하는 사람에서는 베타카로텐의 폐암 예방 효과가 없을 수 있다라고 하는 게 옳은 결론일 것이다. 하지만 기존의 대세적인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는 이런 연구가 있으므로 해서 현대의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이제 여러분들은 건강이나 장수, 노화예방, 각종 질병치료에 관한 서적이나 매스컴 보도 내용의 과장성을 이해했으리라고 믿는다. 아직은 누구나 인정하는 불로초나 만병통치약은 없다. 항산화제도 이점에서 결코 예외일 수 없다.

혹시 독자 중에서 나의 잘못으로 항산화제의 비밀에 매료되어 이미 치료나 예방 효과가 증명이 된 기존의 다른 방법보다도 더 중요하다는 의미로 받아들네임드사다리총판이는 사람이 없기를 바란다. 예를 들어 고혈압이나 심장병 치료를 받는 환자가 이 책을 읽고 이미 주치의의 처방을 받아 해오던 치료를 집어치우고 항산화제를 사 먹으면 절대 안 된다. 또 네임드사다리총판 항산화제가 폐암, 협심증을 막아 준다더라. 그러니 골초라도 항산화제만 열심히 먹으면 괜찮다는 식으로 이해하고 담배를 끊어야겠다는 결심을 팽개치거나 의사의 금연 경고를 무시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

@ff

제 4부 항산화벽이 무너지면 건강도 무너진다

방어진지-항산화벽이 하는 일

우리 몸에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나쁜 환경이나 생활 네임드사다리총판 습관의 영향으로, 혹은 몸에서 에너지를 만들기 위한 과정의 부산물로 끊임없이 프리라디칼이 만들어지고 있다. 하지만 체내의 항산화제 탱크가 작동하여 해로운 프리라디칼을 제거한다. 만일 정상적인 속도로 활성산소물이 생길 때에는 체내의 방어벽 만으로도 충분히 처리가 된다. 하지만 흡연을 과하게 한다거나 과로하고 나쁜 음식(육가공류,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과자, 설탕 등의 과다한 섭취)들을 계속 먹을 때에는 유해물이 너무 많이 생기므로 체내 네임드사다리총판 방어탱크가 허물어지면서 세포들이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는데, 이를 전문용어로 산소적 스트레스라고 한다.

그럼, 세포들이 산소적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전부 제 기능을 못하고 노화되거나 병들어 버리는 것일까? 아니다. 우리 몸은 산소적 스트레스가 있더라도 이것을 견뎌낼 수 있는 장치가 있다. 프리라디칼 중에서도 가장 독성이 강한 것이 히드록시라디칼이다. 이것은 공격성이 매우 강하여 항산화제가 출동하기도 전에 전광석화처럼 조직을 손상시킨다. 따라서 이럴 때에는 손상된 네임드사다리총판 조직을 복구 수리하는 체내 수리공이 나서게 된다.

이와 같이 인체의 항산화벽은 돌만 쌓아 놓은 것 같은 단순한 방어막이 아니다. 방어벽에 금이네임드사다리총판 가면 다시 원래대로 복구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프리라디칼의 공격으로 DNA가 파괴되었다고 치자. 그러면 정찰대가 나서서 파괴된 부분을 잽싸게 찾아낸다. 동시에 공병들이 출동하여 찾아낸 부분을 잘라내고 새 것으로 갈아 끼우는 것이다. 프리라디칼에 의해 단백질이나 지질에 망가진 부분이 생긴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단순히 망가진 부분을 새것으로 갈아치우는 것은 네임드사다리총판 아니다. 항산화벽을 이전보다 더 튼튼하게 만들어 놓기도 한다.

예를 들어보겠다.

쥐를 보통 공기처럼 산소량이 20% 정도인 공기가 아니라 100%인 공기에서 살게 하면 며칠밖에 못 살고 죽는다. 당연히 지나친 산소의 해로네임드사다리총판운 때문이다. 하지만 산소량을 조금씩 늘려가면서 적응할 시간을 주면 항산화 방어능력도 차차 증가가 되어서 마침내는 100%산소에서도 견딜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즉 프리라디칼이 많이 생기는 상황이 계속되면 거기에 맞게 전투력도 향상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무한정한 것이 아니라 한계가 있다. 이토록 눈물겹도록 끈질긴 세포들의 노력을 주인인 인간이 몰라 주고 계속 스트레스를 가하면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하나둘 죽어가게 된다.

 

항산화벽이 무너지기 쉬운 사람들

우리 몸 안에서는 프리라디칼에 의한 스트레스와 이에 대한 방어벽이 다음 그림처럼 서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그런데, 잘못된 식습관으로 체내 항산화제 저장탱크가 남보다 빈약하거나 흡연이나 대기네임드사다리총판오염, 각종 약물이나 독소, 과로 누적, 혹은 질병으로 활성산소물이 남보다 많이 생기든가 하면 위 그림의 네임드사다리총판 균형이 깨진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무방비상태로 프리라디칼의 무차별 융단폭격을 피할 길이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지금부터는 이를 하나씩 살펴보도록 한다.

 

항산화제 저장탱크가 빈약해지는 경우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항산화 저장고는 마구 낭비해도 저절로 채워지는 마술금고가 아니다. 꺼내어 썼으면 쓴네임드사다리총판만큼, 또 앞으로 많이 쓸 경우를 대비해서 항상 넉넉하게 채워져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은행이 거덜나서 부도가 나듯이 우리의 건강도 부도가 나는 것이다.

항산화 탱크에 항상 채워져 있어야 하는 항산화 영양소는 비타민E, 비타민C, 베타카로텐, 비타민B 일부(리보플라빈, 너코티나마이드), 비타민A, 셀레니움, 라이코펜, 아연, 구리, 마그네슘, 철, 각종 단백질(알부민, 트랜스훼린, 락토훼린, 세룰로플라스민 등) 등이다. 이들 영양소를 채워 넣는 네임드사다리총판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병원에 가서 자신의 항산화 방어벽 상태를 검사한 다음에 부족한 방어물질을 집중적으로 채워넣는 것이다. 앞으로 항산화 상태를 점검해 주는 병-의원이 늘어나겠지만, 현재로서는 거의 전무한 상태이다. 그러므로 현실적으로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은 음식을 통해서이다. 또 다른 손쉬운 방법으로는 항산화제를 매일 복용하는 것이다. 만일 항산화제가 풍부한 음식을 매일 꾸준히 섭취하지 못하면 저장탱크가 금방 바닥이 나서 활성산소의 공격을 당해낼 힘이 없어지게 되며 그러다가 결국 질병이 생길 수가 있다.

 

활성산소물 생산량이 남보다 많은 경우

실제 항산화 방어의 균형이 깨지는 이유는 항산화제 저장탱크가 고갈되어서 네임드사다리총판 그네임드사다리총판런 경우보다는 네임드사다리총판 활성산소물이 너무 많이 생겨서 그런 경우가 더 많다.

활성산소물이 많이 네임드사다리총판 생기는 경우는 대략 3가지 경우이다.

첫째, 산소 농도가 높아진 환경에 노출되는 경우이다. 하지만 저산소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대기보다 높은 산소가 포함된 공기를 주는 경우를 빼고는 일상 생활에서 높은 산소농도의 공기에 노출되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맑고 깨끗한 공기하면 산소를 떠올리는데, 이는 잘못된 지식이다. 우리가 숨쉬는공기 중의 산소량은 20%정도로 항상 거의 같으며, 오염물의 농도가 낮아야 맑은 공기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둘째는 만성염증같은 병에 걸려 있는 경우다. 이때는 체내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식세포가 이 염증을 처리하느라고 과하게 활성이 되어서 활성산소물을 많이 만들어 내게 된다.

셋째로 우리가 먹는 각종 약물이나 음식 등으로부터의 독소가 체내에서 대사되어 해독되네임드사다리총판는 과정 중에서 프리라디칼이 많이 생기게 된다.

입이나 호흡을 통해 우리 몸 안에 들어온 약이나 독소는 간의 시토크롬 p450이라는 효소에 의해서 해독 과정을 거친다. 그러면 물에 잘 녹는 물질로 변하면서 소변으로 배설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시토크롬 p450은 체내로 들어온 독소를 해독시켜서 우리 몸을 보호하는 기능을 하는 효소인 것이다.

실제 약이나 술을 먹으면 이것들을 분해하느라고 시토크롬 p450 수치가 증가된다. 그런데 일부 약이나 독소는 해독과정에서 처음보다 더 해로운 물질이 생겨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를 몇 가지 들어보겠다.

암 유발인자로 유명한 수산화탄소 벤즈파아렌은 고기를 굽거나 담배를 네임드사다리총판 피울 때 생기는 물질인데, 이것이 체내로 들어오면 시토크롬 p450에 의해 보다 더 확네임드사다리총판실하게 DNA를 파괴하는 발암물질로 변한다. 해독 과정을 거치는 과정에 원래보다 더 해로운 중간 부산물이 생기는 것이다. 또 유기용매인 탄소 사염화물은 시토크롬 p450에 의해 탄소3염화물-산소라디칼을 만들고, 이것은 세포막의 과산화변질을 유발하게 된다. 이때 만일 비타민E 같은 항산화제가 충분치 않다면 더욱 그 독성이 커지게 된다.

탄소 사염화물은 일반 독자에게는 생소한 물질이니 좀 익숙한 물질로 예를 들어보자. 진통해열제로 유명한 아세트아미노펜(일명 네임드사다리총판 타이레놀)은 누구나 몇 번은 복용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약은 시토크롬 p450에 의해 대사가 되며, 그 과정에서 생긴 물질이 체내 항산화물질인 글루타치온을 소모시킨다. 적당량을 먹을 때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과량을 먹거나 간이 나쁜 사람이 먹을 때에는 체내 글루타치온이 고갈이 되면서 간이 급속도로 나빠지게 된다. 그래서 의사들은 간기능이 나쁜 사람에게 타이레놀 사용을 주의시킨다. 그외에 흡연이나 석면, 대기오염물들도 모두 프리라디칼 생성으로 조직을 손상시킨다. 항생제로 유명한 퀴논이라는 몰질은 수퍼옥시드라디칼을 만들며, 백혈병 치료제로 쓰는 항암제인 독소루비신(일명 아드리아마이신)도 프리라디칼을 생성하여 심장에 해로움을 주는 부작용이 있다. 그밖에 제초제이면서 잘못 마시면 폐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어서 사망하게 되는 농약들도 마찬가지이다.

항산화벽이 무너지면 건강도 무너진다

어떤 노화학자가 '인간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평생 활성산소의 융단폭격을 네임드사다리총판받고 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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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총판모집 ⊂Ka-Tok: b e T 7 M⊃

 

「KAKAo: b e T 7 M 」 "일단 의사를 불러두긴 했는데 경과가 어떤지 모르겠군. 레온 녀석, 단단히 야단을 쳐둬야겠어. 열심히 하려는 것은 좋은데 몸까지 상해가며 하면 안 되지."

일단은 레온토토총판모집의 상처를 살펴볼 토토총판모집 심산으로 누네스가 천막을 나섰다.

레온의 거처로 들어간 누네스는 깜짝 놀랐다. 레온이 쥐르팡과 함깨 질펀하게 술판을 벌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겉보기엔 영락없는 열 살 먹은 어린아이인 쥐르팡과 우람한 체구의 오우거가 권커니잣커니 하며 술을 들이키는 모습이 상당히 그로테스크했다.

하지만 놀란 것도 잠시, 토토총판모집 누네스토토총판모집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른 모습으로 쥐르팡에게 다가갔다.

"자네, 이게 뭐하는 짓인가?"

적당히 술이 들어가 눈 주위가 붉어진 쥐르팡이 고개를 돌렸다.

"아, 오셨습니까?"

누네스는 더욱 화가 치밀었다. 곡예단의 가장 맏형으로서 단원들을 책임져야 할 쥐르팡이 이럴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이게 도대체 말이나 되는 소린가? 레온은 오늘 차력쇼에토토총판모집서 큰 상처를 입었어. 난 레온이 퇴장할 때 손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는 것을 똑똑히 보았네. 그런데 어찌…."

 

토토총판수입 〔까까오: B E T 7 M〕

 

≪카턱: B E t 7 M≫ "나는 진일지(陣一志)요. 세 사형들은 항마십삼장을 배웠소?"

세 사람이 일제히 대꾸했다.

"삼 년이나 공을 들였지만 몰래 삼 초를 배운 것이 고작입니다."

"항마십삼장 중에 제일초가 비필초혼(飛筆招魂)이오?"

"그렇습니다."

"제 이 초는 음양합일(陰陽合一)이죠?"

"예."삼 초는 천마행공(天馬토토총판수입行空)이고……

세 사제들은 이 외에 사 초를 봤소?"??몰래 삼 년이나 훔쳐 보았지만 제 사 초는 보지 못 했고 삼 초는 가끔 보았습니다."

"그 삼 초 때문에 우리 네 사람은 사 년이나 허송세월을 보냈소."

나머지 세 소년들은 서로 쳐다보며 말했다.

"우리의 사부가 하는 일은 예측할 수가 없군요. 우리 넷을 보내 마십삼장의 무공을 염탐하게 한 것은 물론이고,

사 년이 지나도록 로 알지 못 하게 했으니 중원오의가 어찌 짐작이라도 했겠소?

더구사부의 슬하를 떠나올 때 사 년 뒤에

이 사원(寺院)에서 만나기로 음을 누가 알 수가 있었겠소?"

진일지는 통쾌토토총판수입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사부의 혜안이 어찌 그뿐이겠소? 천 리 밖에서도 우리의 일거일을 알 뿐만 아니라 항마십삼장은 삼 초 밖에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옹부(翁父)를 보내어 엽일평에게 그 사실을 확인하였을 것이오. 사부말씀대로 항마십삼장 중, 세상에 남아있는 것은 아마도 사초뿐일 것?오."

담자색 옷을 입은 소년이 물었다.

"사형의 말은 정말입니까?"굼軀遲?옹부(翁父)에게 보여준 것은

분명 비필초혼이었소. 우모두가 두 눈으로 똑똑히 봤으니 틀림없을거요."

"맞습니다. 그가 한 말이니 틀림없겠군요!"

"엽일평은 그 무명 노인이 중원오의를 각각 따로 불러 어느 밀실(室)에서 항마십삼장법을

가르쳤다고 했소. 무엇때문인지는 모르지무명 노인은 고의적으로 중원오의의 의리를 끊기 위해 같은 초식을 밀을 지키도록 맹세하게 한 후 가르친 것이 틀림없소."

연황색 옷토토총판수입을 입은 소년이 나서며 말했다.

"사부께서는 왜 우리에게 꼭 항마십삼장법을 배우게 했습니까?"

"그 이유는 나도 알 수 없소."

상관기는 암중에 세 사람의 말을 빠짐없이 모조리 들었지만 그들이말하고 있는 사부가 누구인지는 짐작조차할 토토총판수입 수가 없었다.

연남색 옷을 입은 소년이 말했다.

"사부께서는 또 다른 지시가 있으셨소?"

"중원오의가 모두 죽으면 즉시 여기를 떠나라고 하셨소."

담자색의 소년이 그 말을 받았다.

"차라리 대전과 함께 이들을 태워 흔적을 없애는 것이 좋지 않겠소?"

"사부의 뜻은 그것이 아니오. 사부님은 이 사람들이 남들의 눈에 게 해야 한다고 하셨소.

강호가 진동을 하겠지…… 어쨌든 사부님재지(才智)는 남달라 우리들로서토토총판수입는 감히 추측할 수가 없으니 지시대따르는 것이 정상일거요."

연황색의 옷을 입은 소년이 대전을 휘휘 둘러본 후 말했다.

"이 사람들이 확실히 죽었는지 확인한 후에 떠나도록 합시다."

"좋은 의견이오."

고개를 끄덕인 진일지토토총판수입는 유심히 시체들을 살피기 시작했다.

상관기를 제외한 소년들의 얼굴 빛은 마치 녹슬은 철(鐵)빛 같았며 네 노인들도 이미 숨이 끊어진 상태였다.

상관기는 숨을 멈춘 채 재빨리 각 혈도를 봉쇄하고 죽은 듯이 누워있었다.

"이녀석은 엽일평의 문하 제자(門下弟子)잖아?"

누군가가 그의 뺨을 치면서 욕을 했다.

"엽일평은?"

"그는 이미 죽었을거요. 하하…… 그까짓 엽일평의 재주가 무슨 용이겠소? 자, 이제 우린 어서 이곳을 떠납시다."

옷깃 스치는 소리와 함께 그들은 모두 대전을 빠져 나갔다.

숨을 죽이고 있던 상관기는 그들이 완전히 사라지자 살며시 눈을토토총판수입떴다. 대전은 지극히 조용했고 시체 외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는 천천히 몸을 일으켜 혹시 자기처럼 죽은 척 하고 있는 사람은없을까 하고 시체들을 살펴보았다.

그는 이미 암중으로 운기조식해 보고는 토토총판수입 자신도 두 시간 이상을 버募?것을 알게 되었다. 그도 이미 중독이 되어 있는 것이?

다른 소년들과는 달리 자신이 살아있는 것은 그의 내력이 그들에토토총판수입비해 정순(精純)한 것에 불과했다.

그는 대전에서 살아남은 사람이 오직 자신 뿐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자 몸서리를 치면토토총판수입서 길게 한숨을 내쉬고 말았다.

대전 안은 몇 시간 전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었다.

그러나 눈 깜짝할 사이에 발생한 일은 얼마나 어마어마했던가!

가슴이 큰 바윗돌을 눌러 놓은 듯 답답하기만 했다.

쏴아아……

문득 미풍이 불어와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고 지나갔다.

정신을 차린 그가 대전 밖을 내다보니 어렴풋이 밝아지는 것이 여명이 가까워진듯 했다. 이미 촛불은 거의 꺼져가고 있었다.

얼마가 지나자 밝은 햇살이 구름을 뚫고 쏟아져 대전 돌계단 위에황금빛을 뿌린다.

그러나 그의 마음은 그 신선한 공기와 양광(陽光)에도 침울하토토총판수입기했다. 그의 앞에는 찬란한 생명의 햇빛이

있었지만 뒤에는 죽음이 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부 엽일평은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고 어차피 얼마 살지 못할바에는 그를 찾는 것도 부질없는 짓일 것도 같았다.

문득 그의 시야에 죽은 시신들이 들어왔다.

차라리 죽기 전에 저들이나 묻어줘야겠다.

생각을 굴린 그가 막 몸을 일으키는 순간이다.

어디선가 다시 퉁소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는 바람을 타고 꽃 향기와 함께 대전 안으로 흘러 들어왔다토토총판수입

아득하게 먼 곳으로부터 들려오는 것 같토토총판수입은 그리 크지 않은 그 소리는 아름다웠고 마치 죽음에서 깨어나게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상관기(上官埼)는 그 퉁소소리에 문득 호기심이 발동하여 대전 밖로 뛰어나가 소리의 근원지를 알아보려 했으나 퉁소소리는 그만

그고 말았다.

동시에 강렬한 계화꽃 내음도 사라졌다.

통소소리가 사라짐과 동시에 상관기는 자신이 중독되어 있음을 상기하고 시신들을 묻으려고 하다가 차라리 시신을 그대로 버려두어

?람들에게 발견되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렇지 않다면 중원오의의 오늘 이 횡액은 그저 천고의안(千古疑案으로 남아 누구도 그 내정(內情)을 알지 못할 것이 아닌가.

생각을 굳힌 상관기는 성큼성큼 걸음을 옮겨 대전을 벗어났다.

어차피 살지 못할 몸토토총판수입, 가다가 죽어 사람들에게 발견되거나 누구만나게 될 수 있다면 이 인적없는 산사의 참극을 알릴 수 있으리라.

대전 밖은 황량했고 낙엽이 바람에 흩날리는 가운데 오직 몇 송이의 들국화만이 선명했다.

황금색 햇살은 이슬 먹은 풀잎에서 부서져 은빛 광휘로서 빛나고있토토총판수입었지만 그의 눈에는 그런 것이 들어오지 않았다.

어차피 길을 가다가 독이 발작하면 죽을 것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마당이니 무엇이 눈에 들어올 것인가.

산사를 벗어나자 아무렇게나 걸음을 옮겨놓았고 길을 잃어버린 것인지, 눈앞의 산세는 점점 더 험악해졌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문득 발걸음이 무거워지더니 내부에서 뭉클 핏줄기가 솟구쳤다.

'이렇게 죽는가?'

검은선혈을 토해내고 옆에 있는 바위에 의지한 상관기는 이를 악물고 머리를 저었다. 하지만 정신은 맑아지지 않았다. 어둠의 나락에

신이 그대로 빠져드는 것만 같았다.

바로 그 순간, 어디선가 또 다시 퉁소소리가 들려왔다.

그 퉁소소리는 유쾌함과 즐거움이 충만해 있어 침잠하게 가라앉아가던 그는 돌연히 정신이 매우 쇄락(灑落)토토총판수입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

찾아오는 죽음을 그대로 받아들이려던 그는 문득 강렬한 생의 의지가 솟구침을 느끼자 홀린 듯이 퉁소소리를 따라가기 시작했다.

퉁소소리는 이상한 마력으로 상관기를 끌어당기고 있었다. 그 소를 들으면 마음이 맑아져오는 것 같았고 시원한 쾌감을 느꼈기 때문자신도 모르게 그 소리를 따라 가다보니 그는 어느 산등성이에 이르있었다.

천길 만길 아득하게 높은 산봉우리였다. 이끼 낀 바위는 미끄럽기했는데 아름다운 퉁소소리는 그 산에서 울려나오고 있는 듯했다.

상관기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오랫동안 산을 살펴보았으나 아무것도 찾아낼 수가 없었다.

이렇게 한적한 산중에 토토총판수입도대체 퉁소소리가 어디서 난단 말인가?

그 소리는 분명히 산중에서 들렸는데 참으로 괴이하기가 짝이 없었.

유심히 귀를 기울이자 그 음률이 바위 사이에서 들리는 것 같았다그 소리는 변화무쌍하여 높은 소리를 냈다가 금새 가냘픈 소리로 변?헤아리기가 무척 어려웠다.

가냘픈 음률은 마치 연인(戀人)을 오랫동안 이별했다가 상봉했을 의 속삭임 같은 느낌이었다.

음률은 천만가지 조화를 이루며 한없이 변했다.

상관기는 그 퉁소소리에 홀려 돌벽에 기댄 채 한참을 묵묵히 듣고있었다. 그때 갑자기 퉁소소리가

물밀듯 치솟아 올랐고 그는 무심?머리를 들어 위를 올려다보았다.

그 퉁소소리는 미끄러운 돌벽을 타고 봉우리에 도달해 그 여음(音)을 유유히 공중으로 토토총판수입 퍼뜨리고 있었다.그러던 중에 퉁소소리가 멎었다.

하지만 이미 퉁소소리에 홀린 상관기는 반드시 그 소리가 어디서나는 것인지 꼭 찾고야 말겠다는

결심하에서 온 산을 헤매고 다니기시작했다.

그러나 한번 사라진 퉁소소리의 종적을 찾을 수는 없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땀으로 범벅이 되어 기진맥진해진 상관기가 맥을놓고 앉아 있을 때였다.

사라진 퉁소소리가 또 다시 들려오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곡조가 달라 음률은 강개(慷慨)하면서도 격했다. 마치 사(壯士)가 집을 떠나 멀리 출정하는 것과도 같았다.

그는 하늘을 쳐다보고는 크게 숨을 들이켰다.

자세히 들으니 퉁소소리가 토토총판수입 나는 곳이 또 변한 것 같았다.

이번엔 좌측에서 들려오는 것 같토토총판수입았다.

그는 자꾸 숨박꼭질을 하는 퉁소소리에 강한 호기심이 생겨 산을타고 내려간 토토총판수입그는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우뚝 솟은 두 개의 산봉우리 사이를 오가며 칼날처럼 예리한 그 소리가 유유히 흘러나오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퉁소를 부는 사람이 ?람처럼 두 산을 넘나들며 부는 것이 아니라면 도저히 저럴 수는

없?터이다.

그러나 두 산의 거리나 지리형세를 보면 그것은 도저히 불가능했다

이래서는 제토토총판수입아무리 총명한 상관기라도 추측조차 해볼 수가 없다.

한참 귀를 기울이고 있던 그는 다시 산을 기어 오르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산 위에 도달해도 여전히 그 퉁소소리의 진원이 어딘지는알 수가 없었다. 이곳인가 하면 저곳이고 저곳인가 하여 죽을 힘을 ?하여 달려가면 아니었다.

결국 지친 그는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이미 퉁소소리는 더 이상 들려오지 않고 있었다.

그는 눈을 떠서 끝없는 창공을 바라보았다.

'오시(午時)가 되면 내 몸에 있는 독이 발작할 토토총판수입것이다. 만일 오시 에 퉁소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다시는

그 퉁소소리를 듣지 못 하게되겠지……'

생각을 굴리던 그는 문득 어제 저녁에도 대전에서 그 퉁소소리를들었던 것을 상기했다.

(여기서 거기까지는 족히 사오십 리는 될텐데, 만일 퉁소 부는 사이 이 산 부근에 있다면 어떻게 그 소리가 대전에까지 들릴 수가 있말인가?)

그순간, 또 다시 퉁소의 음률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이건?"

상관기의 안색이 달라졌다.

이번에는 그 소리가 아주 멀리서 은은히 끓어질 듯 들려온 것이다.소를 부는 사람이 멀리

있는 것 같기도 했고 아주 가까이 있는것 같기도 했다.

이 괴이한 퉁소소리는 상관기의 토토총판수입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잠시 귀를 기울이고 있던 그는 몸을 일으켜 큰 소나무 위로 올라갔다. 그 소나무는 얼마나 높은지 하늘을 꿰뚫는 것

같이 높게 솟아 ?었토토총판수입다. 그는 소나무 위로 올라가 주의깊게 귀를 기울였다.

퉁소소리는 여전히 변화무쌍하여 이곳인가 하면 저곳인 듯 하고 또어찌보면 산벽에 부딪혀서 산 전체를 휘감고 있는 것 같기도 했다.

'대체 얼마나 정심무륜(精深無倫)한 내공을 지닌 사람이기에 이렇세밀한 소리까지도 이 산벽에 반향되게토토총판수입 할 수 있단 말인가?'

세상에 그런 능력을 지닌 사람이 있을 것 같지가 않았다.

해는 이미 중천에 이르고 있었다.

(내가 하루만 더 살 수 있다면 꼭 저 퉁소소리가 어디서 들려오는찾아보겠지만 곧 오시(午時)가 되면 죽을 몸이니 어쩔 수가 없구나.)

옹천의의 독침을 맞은 이상, 오시를 넘길 수 없을 것이다.

곧 죽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 그는 통소소리를 쫓아가는 것을 포기했다. 소나무에서 내려와 나무를

등지고 그늘진 곳에 앉아 지금까?살아온 일을 생각하자 슬픈 감정이 솟구침을 금할 수가 없었다.

(은사(恩師)께 팔구 년간 고생하며 배운 것이 이렇게 허사가 되마는구나……)

대전에서의 처참한 토토총판수입 일이 생각났다.

(은사는 독을 맞은토토총판수입채로 옹천의를 쫓아가 생사불명, 네분 사숙은 명횡사하시고 그 문하의 제자들도 배신자들외에는 모두 살아 남지

했다. 이제 나 또한 머지않아 독이 발작하여 죽을 것이니, 복수할 사도 없고 누가 음모(陰謨)를 꾸몄는지 밝혀낼 사람도 없게 되겠구나!)

만감이 교차했다.

생각할수록 억울하고 노기가 끓어올랐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퉁소소리가 자애로운 음률로 변해갔다.

마치 포근한 엄마의 품을 연상시키는 곡조였다.

상관기는 자기도 모르게 퉁소소리에 이끌려 걸음을 옮겨 그 소리를따라 걷기 시토토총판수입작했다.

그는 그 음률에 현혹되어 자신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그 소리는 치 일부러 그를 부르는 것 같았다.

상관기가 그 맑고 자애로운 음률을 따라 정신없이 걷다보니 어느새다시 사원으로 되돌아 오게 되었다.

그는 이미 그 퉁소소리에 공제(控制)되어 서슴지 않고 돌 계단을 라가 사원 안으로 들어갔다.

거의 폐허(廢墟)가 되다시피 파손된 사원은 잡초가 제멋대로 자있었고 거미줄이 사방을 봉(封)해 버렸을 정도였다.

상관기가 퉁소소리를 따라 사원으로 들어서자, 다시 퉁소 소리가 추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눈앞에는 전각 한 채가 토토총판수입히 굉위(宏偉)했다. 그러 지키는 중은 한 사람도 없었고 주위

오 리 안에는 인가(人家)?찾아볼 수 없었다.

그는 주위를 두리번거리다가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거의 오시가 다 된 토토총판수입것 같았다.

금방이라도 독이 발작을 할 것만 같아 상관기는 한숨을 내쉬면서두 손으로 굳게 닫힌 대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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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므로 오르가슴을 가장하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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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지 못하는 성감이상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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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드사다리 〔까까오: B E T 7 M〕

 

+ 카 톡 : B E T 7 m + 제6장 오우거의 피를 깨우지 마라

빠른 속도로 숲을 가로질네임드사다리러 가는 레온의 얼굴에 뭔가 기이한 표정이 떠올라 있었다. 뭔가를 절실히 갈망하지만 한편에는 그만큼의 회의를 간직한 듯한.

"자유로운 여행이라…."

페이런이 예상했던 대로 레온은 설레는 가슴을 좀처럼 주체할 수 없었다. 그럴 것이 산골 마을에서 태어난 레온 또래의 아이들에게 여행이란 제안은 쉽사리 떨쳐낼 수 없는 유혹이었다.

마음껏 대륙을 여행하며 각지의 음식을 먹어보고 풍물을 구경하는 것.

그것이 얼마만큼 위험한 일네임드사다리인지 전혀 알지 못하면서도 끊임없이 동경할 수밖에 없는 것이 아이들의 마음인 것이다. 그것도 산골 마을 아이들이라면 더더욱.

그러나 레온은 그것이 이루지 못할 꿈이란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인간과 판이하게 다른 외모 때문에 그는 모르는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수 없었다. 마음이 무거워진 듯 레온의 낯빛이 착잡해졌다.

"이런 모습으론 사람들 앞에 나설 수도 없으니…."

사물을 인지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서부터 레온을 괴롭힌 것은 바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회의였다.

 

토토총판 ≪카턱: B E t 7 M≫

 

≪카턱: B E t 7 M≫ 때에는 다리 쪽을 먼저 앞세우고 머리 쪽은 좀 낮추어서 간다. 운반차로부터 병실의 침대 위에 이동시킬 때에도 역시 같은 방법으로 하며,

의사의 지시에 따라 머리를 똑바로 고정하고 절대 안정을 취하도록 주의해야 한다.

 

31) 병실에서의 간

 

(1) 안과 병실의 일반관리

 

안과병실은 가급적 독립된 병실을 사용하여야 한다. 직사광선이 눈에 비치지 않도록 창문에는 커튼으로 방안의 밝기를 조절하도록 되어 있으며,

주위 환경( 및 침상)은 청결하고 조용하여야 한다. 떠들거나, 소리 내어 웃는 등의 행동은 토토총판 환자의 안정을 위하여 삼가야 하며, 또 환자에게 자주 말을 시킨다든지 많은 위문객이 찾아와서 오랫동안 잡담하는 것도 의사의 특별한 허가 없이는 삼가야 한다.

안과 환토토총판자들은 대개 수술 전후에 자기 눈의 시력장애 또는 실명 가능성에 대한 공포감과 불안감을 가지고 있으므로 마음을 안정시키고 용기를

얻도록 항상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하다.

실명환자, 양안을 모다 가린 환자, 또는 수술 후 절대 안정이 필요한 환자들은 몸을 자유로이 움직일 수가 없으므로 식사, 구강청결, 대소변,

기타 여러 면에서 불편하다. 그러므로 이들 환자에게는 불편불만이 없도록 잘 보살펴 주어야 하며, 특히 보호자가 없을 때에는 의사나 간호원을 부를 수 있는 호령 단추에 손이 닿도록 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보행이 허락된 환자는 장애물에 걸린다든지, 또는 주위의 벽, 문 등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해야토토총판 하며, 세수,목욕 및 이발 등은 의사의

허가를 받은 후에 실시하도록 한다.

 

(2) 수술 환자의 간호

환자가 수술이 끝나고 병실로 오게 되면, 우선 누워서 절대 안정(특히 얼굴을 옆으로 돌리거나, 고개를 들거나, 일어나 앉는다든가 하는 등의

행동을 금지)을 시켜야 하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수술한 눈의 반대편 옆으로 눕는 것은 허락할 수도 있다.

환자의 전신 증상에 관하여 항상 관찰하고, 기침,구토 등이 없는가, 또는 안대가 풀리지 않았는가 등에 주의하여야 하며, 만일 출혈이나 기타

삼출물이 눈으로부터 흘러 나오면 즉시 의사에게 보고하여야 한다.

눈 수술 환자는 눈의 수술 토토총판후 합병증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합병증(혈정, 색전증, 폐울혈 등)도 발생할 수 있음을 기억하여야 한다.

오랫동안 침상에서 안정가료를 하게 되면 흔히 허리가 아프게 되는데, 이 때에는 작은 베개를 허리 밑에 고인다든지 다리를 구부리는 운동, 또는

허리에 마사지 등을 해 주면 좋다. 수술 후 초기에는 미음, 죽 등 연식을 주게 되면 대소변에 대하여도 주의해야 한다.

또 노인 환자인 경우에는 전신적으로 노쇠한 신체적 조건 때문에 불의의 합병증이 잘 일어날 수도 있으므로, 이 때에는 앞을 볼 수 있도록 수수하지

않은 쪽 눈의 안대를 떼어 주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수술 환자의 간호 방법은 수술 방법이나 수술 후의 경과 및 병원에 따라 일정하지 않지만, 여기서는 다만 백내장 수술 후의토토총판 간호를 비롯한

몇 가지 수술의 간호에 대하여 간략히 기술하겠다.

 

1.백내장 수술 후의 간호

수술 후 환자는 수술안에 플라스틱 안대를 부착하고 운반차에 실려서 병실로 운반되는데, 이 때 환자가 머리를 들지 않도록 조심하고 침대에 편히

눕도록 주의하여야 된다.

이 때가 환자의 신경이 가장 예민하고 초조한 시기이므로 보호와 간호가 필요하다. 그리고 조용히하고 필요없는 이야기는 하지 말아야 한다. 수술 후 2

시간은 아무것도 주지 않고 부득이한 때에는 소량의 물을 준다.

환자는 주위 환경이 낯설기 때문에 주위가 소란하다든가 침대토토총판가 흔들린다든가 또는 갑자기 움직이게 되면 눈에 상처를 주기 쉬우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수술한 눈은 안구가 압박되지 않도록 하고 플라스틱으로 된 눈가리개로 보호되어 있는가를 확인한다. 그리고 간호원에게 부탁하여 병실 침대에 옮기기

전에 먼저 환자에게 설명하여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일 환자가 심한 안통, 구토, 출혈, 기침 등의 일반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사를 불러야 한다.

처음 12시간 동안 환자는 머리를 약간 올려서 바로 눕게 해 주며, 그 후에는 의사의 토토총판 지시에 따라서 수술하지 않은 눈 쪽으로 자유로이 눕게 하여도 좋다.

수술 당일의 식사는 다만 미음만 마시는 것이 구토를 예방하는 데 좋다. 그밖에 필요하면 배뇨를 하게 하고 수면제, 진통제 등도 의사의 지시에 따라 할 수가 있다.

수술한 다음날 아침은 환자의 손과 얼굴을 물수건으로 닦아 주고, 침대보, 이불, 베개 등도 필요하면 가아 주어야 하는데, 이 때 환자를 앉히거나 머리,

몸을 움직이든가 화장시에 갈 수도 있으나 되도록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령 ㅂ개를 바꾼다든가 또는 눈의 안대를 교환할 때에는 옆에서 머리를 손으로 토토총판받쳐 주어야 하며, 식사는 앉아서 할 수 잇다. 그 밖에 환자의 목욕, 이를 닦는 일, 머리 빗는 일 등 모든 활동의 일거일동은 모두 의사의 허가를 얻은 후에 하여야 한다.

수술 후 2~3일간은 미음, 커프, 차 반숙한 계란, 죽, 밥 등 반유동식을 앉아서 먹게 되며, 그 이후부터는 보통식을 준다.

수술 후 배뇨가 안될 경우에는 카테타(catheter)를 사용하여 배뇨시켜 주게 되며, 수술 후 1일간은 대변도 변기에 받도록 하고 만일 변비가 있을 때에는

완하제 또는 관장을 시켜 주어야 한다.

수술 후 1일 토토총판후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침상에 앉도록 허락될 수도 있으며, 또 눈의 합병증이 없는 한 침대 밖에서 걸어다닐 수도 있다.

이 때에는 조심성 있게 가만히 조금씩 움직여야 하며 허리를 구부리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

이러한 조기 활동을 함으로써 오랫동안 누워 있는 데 따르는 고통을 없앨 수가 있으며, 노인 환자인 경우에는 폐렴 등의 흉부질환의 위험성도 덜어 주므로

좋을 수도 있다. 일반 환자로 경과가 좋은 예에서는 수술 후 3주일에 앉을 수도 있으며, 행동을 자유롭게 할 수가 있다.

안대 교환은 수수한 다음날(또는 2일 후)부터 실시하게 되며, 그 떄에 수술한 눈의 상태를 자세히 관찰하게 되면 필요한 처치(주위의 분비물을 닦아 주고,

네오스포린, 설파제, 클로람페니콜, 테라마이신 등의 항균제의 점안과 코티손 안약, 산동제로서 보통 1.0% 아트로핀, 10% 네오시네프린 점안, 또는 필요에 따라 축동제인 1.0% 피로칼핀 등의 점안 등)를 매일 1회씩 토토총판 해주어야 한다.

양안 안대는 보통 1~2일간 하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수술한 눈에만 안대를 댄다. 안정은 1주일에서 10일간이며, 합병토토총판증이 없는 한 5~6일만에 퇴원하여 통원가료를 받게 된다.

퇴원할 때에는 반드시 통원가료 예약 및 집에서의 처치 및 주의점에 대하여 의사의 지시를 받아야 한다. 그 밖에 더러운 손이나 물건을 눈에 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직장에 복귀하는 것도 의사와 상의하여야 한다.

 

2.녹내장 수술 후의 간호

병실에서의 일반 간호 방법은 대체로 백내장 수술 후와 비슷하다.

보통 침상에 누워서 안정하며, 처음 12시간 동안은 유동식을 주고 그 후에는 연식으로 바꾼다.

만일 환자가 불편토토총판하면 침대의 머리 쪽을 약간 올려 주든가 또는 수술하지 않은 눈 쪽으로 눕도록 하면 좋다.

특히 홍채 절제술을 한 후에는 한 눈(또는 양안)에 안대를 대고, 에제린(eserine), 필로카르핀(pilocarpine) 등의 축동제를 보통 양안(수술하지 않은 눈에도)에 점안하게 된다.

눈의 치료는 수술 후 4일간은 매일 하고, 그 후에는 별로 합병증이 없는 한 환자는 활동할 수가 있다. 또 누공수술을 한 환자에게는 수술 후 흔히

'아트로핀'을 점안하며, 1주일 만에 보통 결막봉합사를 제거하고, 안구 마사지를 시작한다토토총판. 모양체 해리술(cyclodialysis)의 경우에는 일단 전방이

형성되면 치료할 때마다 마사지를 한다. 이 때에도 보통 아트로핀 점안을 매일 하녀, 퇴원할 때에는 중지한다.

 

3.사시 수술 후의 간호

수술 후 환자는 침대에 누워 있어야 하며, 환자가 원하면 침대 머리쪽을 약간 높여 줄 수도 있다.

환자는 수술 방법 및 의사에 따라 일정치 않으나 수술 후 1~3 일간은 양안을 가리며, 그 후에는 수술하지 않은 눈은 볼 수 있도록 1~2cm 가량 구멍을 뚫어

주든가 또는 완전토토총판히 안대를 제거하거나 한다.

그리고 두 눈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염증이 없어지면 곧 양안시 기능 운동을 시작한다. 합병증이 없는 한 보통 1~4일 만에 퇴원할 수 있다.

 

4. 각막 이식술 후의 간호

수술 후의 일반 관리는 백내장 수술 때와 거의 같으며, 대체로 각막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는 백내장 수술보다는 환토토총판자의 활동이 훨씬 자유로우며, 수술 직후라도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침대를 약 20~30도 가량 높여 주어도 좋다.

병원에 따라 일정치는 않으나 일반적으로 수술 후 3일이면 조금씩 움직일 수도 있고, 수술받지 않은 눈은 가리지 않아도 좋으며 또 그쪽 편으로 누워도 좋다.

또 의사에 따라서 각막 이식편을 직접 봉합한 예에서는 수술 후 다음날부터 침대에서 일어날 수도 있으나 대개는 수술 후 1~2일까지는 움직이지 안도록 고정

시키고, 또 안대 교환도 토토총판그 때부터 하는 것이 좋으며 부작용이 없는 한 수술하지 않은 쪽의 안대는 제거한다. 식사는 수술 후 수일간은 유동식을 주고 다음부터는

연식을 주며 점차 보통식으로 바꾼다.

입원 기간중에 통증이 있으면 의사의 처방에 따라 진통제를 주어야 하며, 눈 치료는 보통 항생제의 점안과 아트로핀(1% atropine)을 실시하며, 수술 후 7일

까지는 매일 하게 된다. 그리고 스테로이드(steroid, 예 : 코티손, 하드로코티손, 프레드니소론 등)제의 점안은 수술 후 3~9일 부터 토토총판시작하여 수주일간 계속 사용한다.

전층각막 이식을 받은 예에서는 대략 봉합사를 수술 후 1년 만에 제거하게 되는데, 역시 수술실에서 환자를 진정시킬 후 수술 현미경 또는 세극등 현미경으

로 실시하게 된다(때로는 여구히 방치할 수도 있다).

수술 후 2주~9주 사이에 흔히 이식각막편이 혼탁되는 수가 있는데, 이의 원인은 보통 면역현상인 거부반응 때문이며, 이런 경우에는 간호원들이 환자의

일반 상태를 항상 관찰함은 물론, 환자 눈의 증상(안통, 출혈, 혼탁 등) 때문에 오는 여러 가지 호소에 대하여도 주의깊게 듣고 의사에게 알리게 된다.

 

5.망막박리 수술 후의 간호

보통 망막박리의 수술을 받는 환자는 예정 수술일보다 2~7일 전에 입원하며, 의사의 지시에 의하여 '아트로핀' 점안과 함께 환자의 박리된 망막이 다시 제자리

에 조금이라도 붙도록 하는 의미에서 눈알을 움직이지 못하게 가운데만 작토토총판 구멍이 뚫린 안경을 씌우고, 박리된 망막이 안구의 하방으로 오도록 몸자세를 취하여 안정한다.

이 기간 동안 환자는 자유로이 식사를 할 수 있으나 다른 사람이 먹여 주어야 하고 목욕을 꼭 하고 싶으면 밖에서 샤워로 씻을 수 있으며, 그 외에는 항상 침대

에 누워 있는 것이 좋다.

그리고 수술 후의 간호는 일반적인 안내 수술(백내장 수술)인 때와 같으나, 대체로 장기간 누워서 절대 안정하고, 눈도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

그리고 환자의 체위 결정은 망막박리의 위치에 따라 일정치가 않으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실시하고, 식사는 수술 후 3~5일까지는 유동식을 주된 환자가 움직

이지 못할 때까지는 옆에서 먹여주어야 한다.

또한 이시기에는 팔다리의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해 주어야 하는데 특히 노인인 경우는 마사지나 규칙적인 팔다리 운동을 시켜 주어야 하며, 이 시기가 바로 좋은

간호를 필요로 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수술 후 처음 치료는 의사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체로 수술 후 3~4일째에 하며, 그 후부터는 매일 치료를 하면서 산동제(아르로핀), 항생제 안약을 점안하게 되

면 안저검사는 보통 수술 후 7일 만에 실시한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수술 후 7일부터는 다리를 움직일 수가 있으며, 식사도 자유로이 많이 먹을 수가 있다. 또 별다른 합병증이 발견되지 않는 한 점차로 침사에서 내려와 걸어다닐 수도 있으며, 입원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수술 후 1주일 만에 움직이도록 지시하는 때도 있다.

그리고 안대를 마토토총판지막으로 제거하면 그 다음부터는 흔히 중앙에 열공이 있는 안경(pin hole glasses)을 써야 하고 눈알을 최소한으로 움직이게 함으로써 개발을

방지하여야 한다. 이 안경은 망막이 완전히 붙을 때까지 수주일간(약 8주간) 쓰게 된다.

보통 환자의 퇴원은 수술 후 14~18일 만에 하게 되며, 집에 가서도 정상 활동력을 찾게 되는 수술 후 3개월까지는 독서를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좀더 힘드는 활동은 6개월 이후부터 하는 것이 좋다.

 

(3) 비수술 환자의 간호

보통 만성 결막염, 홍채 모양체염, 심한 각막궤양, 망막맥락막 질환, 시신경염 및 안와봉와직염(orbital cellulitis) 등의 환자는 입원하여 흔히 내과적

인(때로는 외과적 수술을 겸용) 치료를 받게 된다. 대개는 병상에 누워 안정가료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나, 눈은 토토총판완전히 휴양하도록 하여야 한다(독서, 글쓰기, 근업 등을 금지).

치료는 병에 따라서 치료 방침이 다르며, 대체로 외안부 질환 때에는 국소의 처치 즉 찜질, 점안 등을 하게 된다.

또 눈 속의 망막, 맥락막, 시신경 등에 질환이 있는 환자는 독물제거, 염증에 의한 삼출물의 흡수, 출혈 흡수 및 소염을 목적으로 점안 치료보다는 전신

치료(항생제, 스테로이드, 혈액 응고 억제제, 혈관 확장제 또는 산소 공급 비타민 등)를 하게 된다. 이러한 환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환자를 간호하는 데에 충실하여야 한다.

 

(4) 안대 및 안붕대

 

보통 안대 및 안붕대에는 병원에 따라 사용하는 재료 및 모양이 다소 다르기는 하지만 대체로 눈의 보호와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하며, 사용 용도에 따라 압박, 약간 압박 및 비압박 보호용으로 구분된다.

압박붕대(안대)는 안내토토총판 수술, 안구 적출, 안구 내용 제거술 및 안검의 성형수술 후에 출혈 방지 또는 각막궤양의 천공 위험이 있을 때에 사용된다.

 

보통 안대는 붕대를 제거한 후에 눈을 외부의 압력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쓰이며 또 붕대가 필요하지 않는 간단한 수술, 안질환 또는 수명 동통 및 복시 등

이 있는 환자에게 사용된다. 재료는 가아제, 송, 유지 등이 쓰이며(깅이 5cm 폭 4cm 되도록 접는다), 그 위에 반창고를 붙이든토토총판가 또는 각대 등을 댄다.

그밖에 외부의 압ㄹ격으로부터 수술한 눈을 보호하는 누가리개는 플라스틱, 알루미늄 등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모양은 여러 가지가 있다.

32. 우리집 주치의

 

문: 눈이 충혈되고 이물직이 끼었습니다.

40세의 남성 직장인입니다. 직무에 시달리다 보니 항상 눈이 충혈되고 가끔 저절로 눈물이 나옵니다.

걱정스러워서 어떤 안과에 갔었는데 의사 선생님 말씀이 만성 결막염이라고 하더군요. 그곳에서 준 약을 사용해 봤으나 별로 효과가 없었습니다.

해서 또 다른 병원에서 진찰한 결과, 이번에는 '건성 각결막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도대체 건성 각결막염이란 무슨 병이며, 그 치료 방법은 어떠한지요?

 

답: 원인치료 및 인공누액을 점안하십시오.

눈을 부드럽게 떴다 감았다 토토총판하는 것은 눈 속에 눈물이 있어서 서로 마찰을 유연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눈물의 층은 눈물생에서 나오는 눈물이 주요층을 이루지만, 그 위의 지방층과, 또 그 아래의 점액 성분층으로 3등분됩니다.

이는 불과 0.01mm밖에 안되는 무척 얇은 액체층으로서 눈의 결막과 각막 표면에 고루 덮여 있습니다. 그

런데 한쪽 눈의 눈물이란 모두 모아도 불과 6/1000ml에 지나지 않습니다.

가령 자동차의 경우, 엔진 오일이 적을 때 엔진 고장이 일어나듯이, 눈도 눔물이 필요량 이하로 줄어들거나 없을 때에는 역시 병이 발생합니다.

이런 병을 안과에서는 '건성 각결막염' 또는 '건성 안증후군' 이라고 지칭합니다.

이 병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 형태가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형태를 살펴보면, 눈의 노출로 인한 눈물의 과증발과 비타민 A의 결핍을 비롯한 여러 가지 결

막 질환으로 인한 점액 분비의 장애로 볼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아예 눈물이 안 나오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답니다.

대부분의 건성 각결막염 환자들은 흔히 눈이 따갑다든가 또는 모래가 들어 있는 것처럼 이물질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본인 자신들이 느끼지 못하는 원인이 있습니다.

즉, 자신들은 눈물량이 적어서 이런 증상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못하는 것입니다.

한 번은 눈이 가렵고, 열이 있을 뿐만 아니라 눈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괴로움을 호소해 온 40대의 환자가 있었습니다.

정작 눈물량을 검사한 결과, 눈물이 거의 없는 상태로 밝혀져 그 환자는 깜짝 놀라고 말았지요.

또 어느 건성 각결막염 환자는 그 동안 단순히 토토총판 만성 결막염이라는 막연한 진단 아래 항생제 안약만 사용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눈의 증상이 마치 여러 가지 세균에 의한 충혈,통증,눈부심 등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간혹 의사들도 이런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확실한 진단을 위해선 역시 눈물량의 검사가 요청됩니다.

건성 각결막염은 세균에 의해 눈물샘이 곪아서 발생하는가 하면, 또 비타민 A 부족으로 인한 각막 연화,구결막의 부종,각결막의 각화,피부화 현상 등 다양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들은 모두 특수한 케이스들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류머티스성 관절염과 동반되어 나타납니다.

환자 자신은 몸에 수분이 적어지고 땀,침,대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등 뚜렷한 자각 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 건성 각결막염의 치료는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대체로 원인 치료와 함께 인공 누액의 점안을 계속하는 것이 대표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문: 갑자기 커진 왼쪽 눈이 흐릿하고 아물거린다고 합니다.

31세의 남편을 둔 주부입니다. 5년 전 가을에 갑자기 남편의 외쪽 눈이 커졌습니다. 병원에 찾아갔으나 수술도 할 수 없으며 전

과같이 될 수가 없답니다. 다행히 남편은 크게 고민하지 않지만 예전과 달리 첫인상이 좋지 않아 운전을 하고 있는 남편의 대인 관계나 취업에 지장이 있습니다. 시력은 보통인데 최근 커진 눈이 흐릿하고 아물거린다고 합니다. 다시 전과 같이 될 수는 없는지요?

 

답: 전문의를 찾아 갑상선 기능 항진증 여부를 확인하십시오.

5년 전부터 남편의 왼쪽 눈이 저절로 커지고 시력 장애가 있어 고민하는 것 같은데, 보내 주신 사진만 보아서는 무엇 때문인지 확실치 않군요. 가령 왼

쪽 눈의 윗눈꺼풀이 당겨져 위로 올라가게 되어 결국 눈이 크게 보이는지, 아니면 눈꺼풀은 정상인데 안구 자체가 앞으로 튀어나와서 결국 크게 보이는지 귀하의 간단한 편지 내용만으로서는 알 도리가 없습니다.

보내 주신 사진을 자세히 검사한 결과로서는 아마도 윗눈꺼풀이 위로 당겨 올라갔기 때문인 것 같군요. 이런 현상이 두 눈에 나타날 때에는 흔히 갑

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을 때 나타난 안검 견인입니다. 맥박이 빠르고 체중이 감소하고, 신경이 예민해지면서 흔히 피로감이 많은 등 전신 증상이 함께 있으면, 우선 내분비 내과 전문의를 찾아가 정밀 검사를 받아 보시어 갑상선 가능 항진증이 아닌가 확인하십시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진행되면 여기에 따라서 결막 부종이 토토총판 나타나게 되며, 또 안구 돌출증,외안근 마비,각막 손상 궤양과 시신경 위축으로 실명까지 될 수도 있습니다.

 

문: 선천적 색맹인데 치료가 가능한지요?

통신 계통에 종사하는 27세의 기능인입니다. 제 눈은 선천적 유전인 적록 색맹으로 취업을 하려 해도 신체 검사에서 매번 불합격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신문 광고에서 색맹을 치료할 수 있다는 내용을 보았으며, 언젠가 텔레비전에서 침술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내용이 방송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색맹은 치료가 가능한지, 어떻게 해야 치료받을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 어떤 방법으로도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적록 색맹은 일종의 유전성 선천 이상으로서 적색과 녹색의 구별이 잘 안되는 눈입니다. 열성 반성 유전을 하기 때문에 성염색체가 한 개밖에 없는 남성에게

서는 여성보다 더 많이 나타나며 전 인구의 약 4%에서 발견됩니다. 그러나 여성은 성염색체가 두 개이므로 발현율이 적으며 남성의 1/10 정도(0.4%)에서 발견되고 있지요.

색맹은 이렇듯 유전성 이상이므로 어떤 방법으로도 치료가 불가능 하니까 신문 광고 등에 속아 넘어가지 못 고치고 속임수만 당하고 돌아왔다는 얘기도 들었

습니다. 한방 역시 믿을 바가 못됩니다.

유전성이 아닌 후천성으로, 가령 눈 속 망막의 염증 질환이나 또는 시신경염이 있을 때 일시적으로 시력 장애와 색맹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이런 눈병

으로 인한 생각 이상이 있을 때에는 와과적 진료와 적절한 치료로써 치유가 가능합니다.

 

문: 양쪽 눈 안에 검은 점이 생겨 앞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30세의 가정주부로 3남매의 엄마입니다. 1977년 5월 하룻밤을 자고 일어났더니 왼쪽 눈에 검은 점이 생겼더군요. 보는 데는 불편이 없어 얼마간을 그냥 지내

다가 안과에 가 보니 망막염이라고 합니다. 10일 정도 치료를 받고 작년부터 안경을 썼습니다만 낫지도 않고 요즘엔 오른쪽 눈에 검은 점이 두 개 또 생겼습니다. 또 두 눈에 두 개의 줄이 물결 모양으로 지나갑니다. 게다가 아지랑이처럼 아롱거리면서 부옇게 퍼져 잘 보이지 않습니다. 검은 점도 점점 커져 가고 머리가 이렇게 아플 수가 없어요. 그리고 왼쪽 눈에는 눈 안쪽이 당기는 것 같고, 멍멍한 게 답답합니다.

이러면 수술을 해야 하는지, 수술하면 나을 수 있는지요?

 

답: 중심성 망막염으로 확실한 원인을 알려면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두 눈 앞에 검은 점들이 한두 개씩 나타나고 병원에 가서 진찰한 결과가 망막염으로 판정된 것으로 보아, 아마 망막염에 시력 감퇴가 겹친 중심성(황반부) 망막

증인 것 같습니다. 바깥에서 오는 빛이 눈 속으로 들어와 초정을 맺는 곳을 망막, 특히 황반부라고 하며, 이 곳에 병이 생기면 시력 감퇴와 함께 보고자 하는 곳이 검은 점으로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의학적으로 중심암점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병으로서는 대체로 두 가지 병을 들 수 있습니다. 첫째는 중심성 삼출성 망막염으로, 이병은 주로 중년기 남자들의 한 쪽 눈에만 잘 생

기지만 간혹 여자들에게도 나타나며, 또 두 눈 모두 그렇게 된 예도 보고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눈병은 흔히 정신 긴장이나 피로가 겹쳐 온다고 하지만 아직 확실한 발병 원인은 잘 모르고 있습니다. 눈이 아프지도 않으면서 처음 한쪽 눈의 시력이

나빠지고 흑점이 나타나게 되는데, 때로는 다른쪽 눈도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이 눈병은 몇 가지 약과 함께 안정하면 쉽게 회복되는 것이 특징이지만, 잘못하면 평생 동안 시력 장애로 고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확실한 병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서는 역시 안과 전문의의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그밖에 두 눈의 황반부에 생기는 병으로 유전성 황반부 변성증이란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청년기, 중년 또는 노인기 등 어느 시기에도 일어날 수 있으며 유전

으로 나타나는 눈병입니다.

증상은 역시 앞에서 말한 눈병과 비슷하지만, 진행이 늦고 토토총판 어떠한 치료를 해도 회복이 안되며 평생 중심 시력 장애로 고생하게 됩니다.

이 밖에도 눈 앞에 흑점이 나타나는 눈병으로서는 초자체 혼탁을 들 수 있는데, 이 때의 흑점은 흔히 체위나 눈동자를 돌리면 이동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점점 흑점이 많아져서 이 때문에 영원히 아무 것도 볼 수 없게 된다면 결국은 수술로 제거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그냥 두어도 좋겠지요. 아무튼 안과 전문의의 진찰을 다시 한번 받아 보시고 그에 따라 조치를 취하십시오.

 

문: 아폴로 눈병을 앓은 뒤 염증이 남아 있습니다.

올해 30세의 여성입니다. 반 년 전 아폴로 눈병을 앓고 난 다음 치료를 잘 하지 않았더니 양쪽 흰자위에 크게 염증이 생겼습니다. 항상 눈이 충혈되어 있고 눈이 따가와서 통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가끔 받아 봤지만 효과가 없는 것 같아, 염증 제거 수술을 받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 수술이 해롭다고도 하는데 자세한 치료법을 알고 싶습니다.

 

답: 앓은 지 6개월이 넘었다면 전문의를 찾으십시오.

급성 결막염으로 원인은 피로나 바이러스이며, 잠복기가 매우 짧습니다만(1~2일) 요즘에는 그리 유행하지 않습니다. 흔히들 유행성 각결막염에 대하여 아폴로 눈병이라고 잘모 부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5~7일간의 잠복기 후에 급성으로 한눈에 나타납니다. 증상으로는 이물감,눈물,가려움,열감,충혈이 심하게 나타나지만 눈꼽은 그리 심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지요. 전염이 잘되는 눈병으로 환자의 손수건,안약 및 공동생활 중에서 접촉, 전염되어 발병하게 됩니다.

보통 앓는 기간은 약 2~3주이지만, 때로는 1개월 이상 지속하는 수도 있습니다. 경과 중에 각막에 점상 각막염을 일으켜서 장차 시력장애를 일으키기도 하며, 때로는 치유 후에 만성 결막염이 오래 계속 되기도 합니다. 귀하께서는 반 년 전에 이 병을 앓았고, 현재까지 결막 충혈이 있는 것 같군요.

각막의 점상 혼탁은 발병 후 2주 후부터 흔히 나타나 시력 저하와 눈부심 증세를 보이지만, 보통 1~2개월 후면 없어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수개월, 수년간, 때로는 영구히 계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엔 결막 충혈, 눈부심과 함께 특히 시력 저하가 동반될 수도 있지요. 이에 대한 수술 방법은 없고, 다만 스테로이드제 점안 치료가 가능하지만, 장기 점안으로 인하여 녹내장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안과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하며, 가끔 안압 측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밖에 비타민(A,B,C)제 복용도 좋습니다.

 

문: 양쪽 눈에 결막염을 앓았는데 핏줄이 서고 시력이 계속 떨어집니다.

22세의 여성으로 지난해 5월 양안 결막염을 얋은 적이 있습니다. 안과에서 치료를 받은 후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얼마 후에는 눈은 아프지 않으나, 눈에 핏줄이 서고, 시력도 계속 떨어지기만 합니다. 밖에 나다니지도 못하고 안약을 점안하고 있습니다.

 

답: 유행성 결막염. 빠른 치료를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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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의 취향에는 조금 솔찍히 그런거랍니다. 상태입니다. 소식에 개인소유하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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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 B E T 7 M〕 대기오염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마치 요즘 우리가 환경문제를 말하면서 대기오염으로 지구가 위협받고 있다고 걱정하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현재의 대기오염으로 위협을 받는 것은 지구 자체가 아니고 대기 중 21%의 산소로 적응해 살고 있는 인간이라고 할 수 있다. 반대로 산소가 적을수록 번식을 잘하는 유기체의 입장에서 보면 그야말로 살기 좋은 시대가 온 것이다. 어쨌든 지구상에 산소가 차차 늘어나면서부터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 조류식물이 만들어내는 산소가 점점 증가되면서 지구의 상층권에는 오존층이 생겨나게 되고 강력한 자외선이 오존층의 작용으로 걸러져서 지구표면에 직접 도달하지 못하게 된다. 이전에 살던 생명체들은 죽거나 혹은 더 적응하여 산소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세포체들이 진화하기 시작하였다. 또 이들로부터 푸른 잎을 가진 식물이 생겨나고 이어서 산소를 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동물이 생겨났다. 점차 산소량이 늘어나 대기 중에 10%에 이르면서부터 생명체들이 바다로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드디어 6천5백 만년 전에 영장류가 출현하고, 5백만년 전에 인간이 나타나 현재에까지 이르고 있는 것이다.

만일 우리의 지구에 대기오염이 더 심각해지고 이산화탄소 양이 늘어나며, 지구 상층권의 오존층이 뚫리는 일이 일어나면 인간에게는 토토총판구합니다 어떤 일이 생길까?

 

토토부본사 ▷㉸톡: b e t 7 m◁

 

▶깨^톡: B E t 7 M◀ 쓰러져 계시니 왕진을 가 달라고 했다.

청년의 집은 이곳에서 12킬로미터 떨어진 김부리라는 깊은 산골이다.

김부리라는 지명을 보면, 김은 '쇠금'자, '부'는 '도끼부'자를 쓰는데 쇠도끼,

병장기, 무기를 뜻한다. 이 깊은 산골에 무기나 병장기를 뜻하는 마을 이름이

왜 붙었는지 의아해 했었는토토부본사데, 최근 이곳에 대규모의 군사 종합훈련장이

들어선다고 하니 옛조상들의 선견지명에 탄복할 따름이다.

산골에서 자란 청년들은 12킬로미터의 거리를 옆집 정도의 거리로

여기겠지만, 도시에서 별로 걷지 않던 나로서는 산길 30리가 그리 녹녹한

거리가 아니다. 아무리 청년이 무릎까지 눈에 빠지면서 찾아왔고 마치

옆집에서 온 듯이 말하지만, 당장 따라나서기에는 왠지 꺼림칙했다.

내가 주저하는 것을 눈치챈 청년은 경운기를 타고 가자고 제의했다. 하지만

날씨가 경운기를 타고 갈 만큼 수워하지 않았다. 나는 뾰족한 수가 없는가를

궁리하면서 시간도 끌 겸하여 환자에 대해 청토토부본사년과 말을 몇 마디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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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ok: b e T 7 M⊃ 몇 년 동안 진행된 환자의 윗눈꺼플 결막으 보면 마치 돌담 모양의 심한 유췌 증식이 발견된다. 병력이 오래될수록 유췌 증식이 더 뚜렷해지고 모양도 커진다. 또 어떤 환자는 눈의 흰자위와 검은자위의 경계 부분에 융기된 회백색의 염증 조직이 나타날 수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는 이 두 가지 형이 함게 나타나게 된다.

치료를 하지 않고 내버려 두면 각막 속으로 신생 혀관의 침습과 각막 궤양 등이 병발할 수 있다. 우리나라처럼 온대지방에 흔한 춘계 카타르는 봄, 여름에 피는 꽃가루가 원인이 된다고도 하며, 또는 더운 열기가 원인적 자극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또 사춘기에는 회복되므로 호르몬 분비와 관계가 있다고도 보고 있는데, 아무튼 즉시 형의 알레르기성 결막염임에는 틀림없다.

주로 알레르기에 효과적인 스테로이드제의 점안 치료를 하면 효과가 좋으며 충혈과 가려움도 덜 수 있다. 다만 녹내장 소인이 있는 환자가 스테로이드제 안약을 사용하면 안압 상상을 일으키게 되어 위험하다. 특히 약국에서 쉽게 살 수 있는 멕사메타손제가 안압 상승을 잘 일으키는데, 결국 녹내장이 되어 시야 협착이 오고 실명까지 되어 버린 불치의 환자를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안과 질환의 경우 이처럼 약에 대한 민감한 반응을 보토토파트너모집이고, 또 한번 나빠진 시력은 회복이 어려우므로 안약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부작용 여부를 확인해 보고 전문 의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안전하다.

25) 안구 좌상

 

총판모집 【깨_톡: B E T 7 M 】

 

▷㉸톡: b e t 7 m◁ 병은 아직 예방법이 없으며, 치료법도 단점이 있다.

우선 백내장의 경우는 수술 방법이 매우 발달되어 있으며 안전하고 효과도 있다. 하지만 수술받기 전까지는 상당 기간을 불편한 상태로 지내야 한다. 황반퇴화는 레이저치료법이 있지만, 누구에게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몇몇 소수에서만 할 수 있다. 레이저치료가 있지만 시력감소 시기를 늦추어 주는 것에 불과한 실정이다. 물론 치료법이 점점 발달할 것만은 틀림없지만 말이다.

어쨌든 이 2가지 병은 앞으로도 점점 증가할 것이므로 그 예방법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프리라디칼의 피해를 막는 항산화제 총판모집 투여에 의한 예방효과에 대한 연구가 상당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사진을 찍을 때 빛이 강총판모집할 때에는 렌즈를 좁게 해서 빛이 조금만 들어오게 하고, 반대로 실내에서는 렌즈를 활짝 열어서 찍어야 빛이 제대로 들어와 사진이 잘 나온다. 눈에서 렌즈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수정체이다. 즉 수정체는 투명해서 눈으로 들어온 빛이 잘 통과하도록 하면서 그 강도와 굴절 정도를 조절해 준다. 탄력성이 좋은 조직으로 되어 있어서 두께가 자유자재로 조절되기 때문이다.

백내장이란 수정체가 뿌옇게 탁해지는 병이다. 마치 눈앞에 창호지 같은 종이를 대고 보는 것처럼 시력이 떨어진다. 백내장이 생기는 원인은 여러 가지이다. 엄마가 풍진에 걸리면 태어난 아이에서 선천성 백내장이 생긴다. 또 염증이나 눈의 상처, 당뇨의 합병증으로도 올 수 있다. 하지만 노화에 의한 노인성 백내장이 가장 많다. 이 노인성 백내장의 원인으로 꼽는 것이 프리라디칼 손상에 의한 수정체의 노화이다. 자외선을 쪼이면 수정체에 산화가 일어나며 그 과정에서 생긴 과산화수소, 히드록시라디칼, 수퍼옥시드라디칼들이 수정체 조직에 손상을 주는 것이다.

 

가장 흔한 시력장애의 두 번째 원인질환, 황반변성과 프리라디칼

어린아이와 젊은이의 맑고 투명한 눈과 노인의 눈을 비교해 보라. 탄력이 없고 거칠어 보이며 탁해 보인다. 40세 전후부터 눈의 노화가 빨리 진행된 결과이다. 이런 눈의 노화 중에 황반부변성증이란 병이 있다. 카메라로 찍은 물체를 사진으로 보려면 필름에 상이 맺혀져야 한다. 눈에서 필름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망막이며, 눈으로 들어온 빛이 수정체를 지나 이곳에서 상이 맺혀진다. 망막의 중심부에는 다른 부분에 비해서 황색으로 보이는 황반부라는 곳이 있다. 이곳에는 추상체라는 시각세포가 밀집되어 있다. 그런데 나이를 먹으면 황반부에 퇴화가 일어나게 되어 시각 세포가 제 기능을 못하게 된다. 상이 맺히는 망막의 중심부에 이상이 온 것이므로 중심 시야가 어둡게 보이며, 물체가 작아 보이기도 하고 구부러져 보이기도 한다. 황반부의 퇴화가 오는 이유도 프리라디칼과 관련이 있다. 동물에게 자외선이나 방사선을 쬐어 주면 프리라디칼이 생기고, 다가불포화지방산이 많은 광수용체막의 지질에 과산화변질이 생기는데, 이런 변화가 인간에서 생기는 황반퇴화라는 병에서도 관찰되는 것이다.

 

프리라디칼을 처리 못하면 면역기능이 약해진다

외부로부터 해로운 물질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체내로 들어와도 우리 몸은 이를 무기력하게 만들어 버릴 수 있다. 면역기능이라는 방어장치가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들어왔다고 치자. 그러면 가장 1차로 식세포총판모집(이물질을 잡아먹는 작용을 하는 세포)라는 방어기능이 발동하여 세균들과 전쟁을 벌인다. 이때 식세포가 사용하는 무기 중의 하나가 활성산소이다. 활성산소를 대량으로 만들어서 인체조직이 아닌 세균들을 죽이는 데 사용하는 것이다. 나중에 다시 설명하겠지만 이 경우는 활성산소가 이로운 역할을 하게 된다. 식세포 작용만으로 방어기능이 다 끝나는 것은 아니다. 임파구라는 2차 방어 세포가 후방에서 자체 살상기능과 항체를 만들어 확실하게 세균들을 제압하게 된다.

다른 예를 들어보자.

정상세포가 어떤 원인에 의해 암세포로 일단 바뀌게 되면 빨리 이를 알아차려서 암세포를 초기에 무력화시켜야 한다. 이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도 바로 임파구라는 세포이다. 그런데 2차 면역기능을 하는 임파구라는 세포는 활성산소 처리능력이 약한 사람에서는 그 기능도 약해진다. 반대로 활성산소 처리능력이 강한 사람에서는 그 면역기능도 강해지게 된다. 흡연을 하면 활성산소가 많이 생기며 또한 활성산소 방어벽도 약해진다. 이런 사람의 임파구 기능을 측정해 보면 정상시보다 감소되어 있다.

임파구라는 세포가 활발히 움직여 주어야 하는 상황인데도 그렇지 못하면 우리는 면역기능이 감소하면 우리 몸은 항상 외부 침입자와의 힘겨운 전쟁에 시달리게 된다. 그러다가 아예 그 기능이 없어지면 각종 잡균이나 세균들은 우리를 살아있는 생명체로 보지 않기 때문에 마구 들어와서는 활개를 치며 살게 된다.

또한 암세포가 자라고 있는데도 그 활동을 저지하지 못하게 된다. 한번 걸렸다 하면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에이즈란 병을 들어봤을 것이다. 이 병이 왜 무서운가?

에이즈균은 면역기능에 중요한 임파구의 천적이다. 임파구는 다른 때는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면서도 에이즈균 앞에서는 무기력하게 파괴된다. 바로 이런 면역세포들이 제 기능을 하려면 인체 내에서 생성되는 프리라디칼과 그것을 처리하는 항산화 방어벽간에 적절한 균형이 유지되어야 한다. 즉, 어린이건 젊은이건 노인이건간에 항산화 방어벽을 제대로 갖추고 있어야만 면역기능 장치가 제대로 가동된다는 말이다.

 

동맥경화증의 출발점에 프리라디칼이 있다

꽤 전문적인 의총판모집학용어 중에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가장 널리 알려진 용어 중의 하나가 동맥경화증일 게다. 동맥이 탄력성을 잃으면서 좁아지는 것을 말하는데, 쉬운 말로 혈액순환이 안된다는 뜻이 된다. 만일 심장을 먹여 살리는 심장동맥이 동맥경화증으로 좁아지고 혈액 성분이 엉겨서 생긴 혈전증으로 혈관이 막히면 협심증, 심근경색증 같은 심혈관 질환이 된다. 마찬가지로 뇌로 가는 뇌혈관에 이런 일이 생기면 중풍이라 부르는 뇌혈관 질환이 생긴다. 그리고 이 두 가지 질환은 현대인들의 으뜸가는 사망 원인이다. 따라서 튼튼한 혈관과 맑은 피를 유지하는 사람이 오래 사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물론 삶의 질도 동맥경화증 환자에 비해 훨씬 좋다.

그러면 어떤 과정으로 해서 멀쩡하던 혈관이 막히게 될까?

첫째, 동맥경화증의 초기에는 혈관벽에 지방반이라고 부르는 황색의 조그마한 융기가 생긴다. 그리고 지방반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그 안에 수많은 지질덩어리를 갖고 있는 포말세포라는 것들이 존재한다.

둘째, 지방반이 점점 커지면 이를 섬유반이라 하고, 또 여기에 여러 물질들이 침착이 되면 차차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긴다.

셋째, 이 섬유반이 갈라지거나 혹은 다른 원인으로 혈관에 손상이 오면 물에 안 녹는 단백질 덩어리인 섬유소라는 물질이 생긴다. 그리고 여기에 혈소판, 적혈구 등이 같이 엉겨 붙으면서 소위 혈전이라는 응고체가 생기고 결국은 혈관이 아에 막히게 되는 것이다.

동맥경화증을 근원적으로 예방하려면 그 출발점을 알아야 한다. 거기가 어딘지는 아직 잘 모르지만 현총판모집재까지는 혈관내피세포가 손상된 곳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관내피세포란 혈액과 혈관벽 사이에 위치한 세포를 말한다. 바로 이 내피세포에 손상이 오면 그때부터 동맥경화증의 싹이 생긴다는 것이다.

무엇이 혈관내피세포의 손상을 일으킬까?

고혈압은 혈관 내의 압력이 높아진 상태를 말한다. 수압이 높으면 둑이나 관이 터지듯이 혈관 내의 압력이 높으면 혈관이 상할 수 있다. 또 수도관에 오염물질이 들어오면 파이프가 잘 부식되듯이 혈액 속의 여러 독소(담배 성분, 당뇨병 때의 고혈당)가 많아도 혈관에 손상이 생길 수 있다.

이렇게 혈관내피세포에 손상이 오면 피 속을 흐르던 세포들이 손상 부위로 몰려서 들러붙게 된다. 그런데 얌전히 들러붙고마는 것이 아니라 거기서 프리라디칼을 마구 만들어낸다. 이 프리라디칼이 피 속에 있는 물질들을 산화시키고 해를 입힌다. 피 속에 있는 물질 중에서 저밀도 지질단백(밀도가 낮은 지질과 단백질의 결합체로 영어로는 Low Density Lipoporotein이라 함 이후부터는 LDL이라는 약자로 쓰기로 함) 안에 들어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이 프리라디칼의 공격을 잘 받는다. 만일 좋은 콜레스테롤을 많이 가지고 있지 못하거나 프리라디칼에 대한 방어벽이 약한 사람이면 더욱 그 피해 정도가 크다. 결국 동맥경화증이 진행하고 혈전증이 생기는데, 이것이 바로 동맥경화증의 프리라디칼 총판모집 이론이다.

동맥경화증 발생의 프리라디칼 이론에 의하면 혈전증이 생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선 LDL이 프리라디칼에 의해 과산화변질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이론은 이제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LDL이 과산화변질되면 어떤 과정으로 혈전증이 생기게 될까?

첫째, LDL의 과산화변질이 생기면 혈관내피세포에 더 손상을 주고 이어서 더 많은 식세포들이 들러붙고, 그럼 또 더 많은 활성산소들이 만들어지고 하는 악순환 고리가 생긴다.

둘째, 식세포 외에 피 속의 임파구들까지도 손상 부위로 모이며

셋째, LDL의 과산화총판모집변질이 오면 성장물질이 분비되어 세포 증식이 되고 섬유조직의 성장이 촉진된다.

넷째, 과산화변질 부위가 분해되면서 지지라디칼 등 같은 독소들이 생성되며 이들은 LDL 안에 들어 있는 단백질까지 공격을 하게 된다.

다섯째, 이런 식으로 LDL의 단백질이 프리라디칼의 공격으로 상하게 되면, 식세포들이 이를 알아차리고는 변질된 LDL들을 빠른 속도로 잡아먹는다. 왜냐하면 변질되어 상해 버린 LDL을 처리해 주지 않으면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식세포 안에는 전과 달리 손상된 지질들로 차게 되는데, 이렇게 된 식세포들을 포말세포라고 부른다.

결국에는 점점 혈관내피세포 손상 부위에 지질덩어리가 가득 찬 포말세포들이 늘어나면서 덩어리가 차차 커지는데, 이것이 앞서 말한 지방반이라고 부르는 황색의 융기이다. 그리고 더 진행되면 결국 혈관이 막히게 되는 것이다.

여러분 중에는 한번쯤 병원에서 피검사를 한 결과, 의사들이 콜레스테롤이 높으니 주의하라든가 약물치료가 필요하총판모집다고 말하는 것을 들어본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건 단순히 전체 콜레스테롤 수치만을 갖고 그러는 게 아니라, 실은 LDL수치가 높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는 것을 알아두라. 혈액 내 콜레스테롤치가 높다는 것은 결국 과산화변질될 수 있는 LDL의 양도 많다는 의미이며, 동맥경화증의 후보자라는 의미인 것이다.

금연 없이 도맥경화증 치료를 바라지 말라고 하는 이유도 흡연을 하면 LDL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그렇다. 또 흡연 성분 자체가 피 속으로 들어가서 LDL을 산화시키기도 하며, 동시에 프리라디칼의 공격을 막아내는 물질을 소모시키기 때문이다.

왜 의사들과 영양학자들이 매일같이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잘 먹으라고 그토록 강조하는가? 이런 식급관을 가진 사람은 LDL의 산화변질이 덜 되기 때문인 것이 그 이유 중의 하나이다.

 

활성산소가 이로움을 주는 유일한 경우

활성산소들이 인체에 해를 주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한번쯤 상처에 균이 들어와 덧나서 곪다가 나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때 이 균들을 죽이는 역할을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백혈구에서 만드는 활성산소인 것이다. 혈액 내에는 백혈구라는 세포가 흐르고 있는데, 이들은 외부에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같은 이물질들이 들어오면 혈액 속에 그 숫자가 증가되면서 균들을 찾아내고 잡아 먹으며 죽이는 일을 한다. 그래서 이런 작용을 식균작용이라 하며, 식균작용을 한다 해서 식세포라고 부른다. 병원에서 하는 염증이 있나 없나 보는 혈액검사의 하나도 바로 백혈구 숫자를 조사해서 정상보다 증가되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식균작용은 다음과 같은 대단히 정교한 메커니즘에 의해 일어나게 된다.

우선 이물질을 처리하기 위해 이물질이 들어온 곳으로 백혈구가 출동한다. 이어서 이물질을 찾아내면 그 안으로 침투해 들어갈 수 있는 과산화수소를 만들어낸다. 세균 안으로 침입한 과산화수소는 세균 안에서 강력한 활성산소인 히드록시라디칼을 만들어 세균 안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또 백혈구는 세균을 단번에 죽일 수 있을만큼 강력한 물질을 만들어내는 페록시다제라는 효소다 갖고 있다. 외부에서 침입한 균을 죽였지만 백혈구는 자기가 만들어낸 독물질로 인해 역시 못 견디고 같이 죽게 된다. 결국 상처가 덧나서 생기는 고름은 죽은 외부 침입균과 이들과 함께 전사한 백혈구들의 전쟁 흔적이며, 백혈구가 갖고 있는 효소로 인해 푸르스름한 색을 띠고 있다.

침입자와의 전쟁에서 백혈구가 총판모집항상 승리하는 것은 아니다. 독성이 아주 강한 어떤 균은 백혈구가 만든 활성산소를 파괴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을 때도 있다. 그러면 균들이 방어벽들을 깨고 온몸으로 퍼져 우리 생명을 위협한다. 결국 병원에 입원해서 그 균을 죽이는 강력한 항생제의 투입이 필요하게 된다. 선천적으로 백혈구 기능이 떨어진 경우나 혹은 후천적으로 프리라디칼 방어벽이 약한 사람은 면역기능이 약해진다. 이 때는 약한 균이 들어와도 이를 못 이겨내고 감기나 폐렴같은 염증이 아주 잘 걸리게 된다.

이와 정반대의 경우도 있다. 프리라디칼은 세균을 죽이기는 하지만 위험한 살상무기이다. 그런데 이것이 너무 많이 만들어지면 어떻게 될까? 우리 몸이 외부에서 들어온 세균을 죽이게 되는 메커니즘에는 활성산소가 관여된다. 하지만 너무 많이 만들어지거나 하면 세균만 죽이는 게 아니라 멀쩡한 주위 인체조직까지도 해를 입히게 된다. 이 상태가 너무 지나치거나 오래가면 주위 정상 조직에도 손상을 입힐 수가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되어 생기는 대표적인 질병이 류마티스 관절염이다.

@ff

제 3부 활성산소의 피해를 막아주는 항산화제의 비밀

제 1, 2부는 프리라디칼, 활성산소의 정의와 그것들이 몸 속 어디 어디에서 생기는가에 대한 것이고, 총판모집이번 장은 그런 활성산소를 처리하는 항산화제가 어떤 것들인가에 대한 내용이다. 내용이 좀 전문적이긴 하지만 알고 보면 별 게 아니다. 항산화제는 우리 몸의 세 군데(세포안, 세포막, 세포 바깥)에 존재하며 각각 위치하는 항산화제의 종류가 다르다.

세포 안쪽에서는 다음과 같은 항산화효소가 프리라디칼을 처리한다.

1. 수퍼옥시드 디스뮤타제, 2. 카타라제, 3.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 4. 셀레니움

세포막에서는 다음과 같은 항산화효소가 프리라디칼을 처리한다.

1. 비타민 E, 2. 비타민 C, 3. 조효소 큐

세포 외부(예: 혈관 내)에서는 다음과 같은 항산화효소가 프리라디칼을 처리한다.

1. 비타민 E, 2. 비타민 C, 3. 구리나 철을 처리하는 트랜스훼린, 락토훼린, 세룰로플라스민, 알부민 등 그리고 한가지 더!

이미 프리라디칼에 총판모집 의해 손상된 부분을 수리하는 장치도 있다.

 

활성산소 피해를 최소화한다

공장을 가동하고나서 생기는 폐수를 처리하지 못하고 내보내면 하천이 오염된다. 자동차 배기가스는 대기오염의 원인이지만, 만일 그 배기가스를 차 밖으로나마 내보내지 못한다면 엔진의 수명은 대푹 줄어들 것이다. 사람이 음식으로부터 영양분을 흡수하고 남은 찌꺼기들을 적절히 배설-처리하지 못한다면 몸 안에는 해로운 독물질들이 나날이 쌓여만 갈 것이다. 인간의 세포도 마찬가지이다. 에너지를 만들면서 생기는 해로운 프리라디칼을 제거하지 못하면 세포는 오래 살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지구상에 처음으로 나타난 생물체는 산소가 없어야 살 수 있었다. 하지만 차차 대기 중에 산소량이 증가하면서부터는 산소의 독성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만 생존이 가능했다. 그 능력이 바로 항산화 방어능력이다. 여러분들은 이 말이 생소하겠지만 과학자들이 항산화제에 대해 연구를 해 온 것은 수십년이 넘는다. 그리고 해가 거듭될수록 노화와 질병의문제를 푸는 열쇠의 하나인 것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관심을 갖는 학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연구 결과들이 대중에게도 알려지기 시작하였고, 최근에는 우리나라 일간지에도 간간이 소개되고 있다.

과거에는 적총판모집당한 운동이 건강의 필수조건이라는 것을 잘 몰랐다. 하지만 지금은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이다. 마찬가지로 앞으로 몇 년 안에 항산화제란 말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며, 항산화 방어벽이 튼튼해야 한다는 것은 건강상식이 될 것이다. 단순히 오래 사는 차원이 아니라, 살아 있는 동안에 활력이 넘치는 생활을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항산화제는 가장 중요한 물질이 될 것이다. 여러분은 단지 조금 먼저 그에 대한 지식을 손에 넣는 것 뿐이다.

항산화제란 무엇인가?

단어를 곧이곧대로 해석하면 산화에 대항하는 물질이다. 조금 전문적으로 길게 풀어보면 산소를 사용하는 생명체에서 산소총판모집로부터 생기는 프리라디칼에 의한 손상과 프리라디칼이 아닌 산소(예: 단일산소, 오존)에 의한 지질, 단백질, 핵산, 탄수화물의 손상들을 차단, 억제하거나 지연시키는 물질로 정의할 수 있다. 여러분은 그저 간단하게 프리라디칼은 건강을 해치는데 이걸 막아주는 항산화제라고 한다더라, 정도로 알고 있으면 된다.

물론 우리가 살아온 역사를 보면 어제의 진리가 오늘의 진리가 아니며, 상식으로 알려진 것도 찬반양론이 존재하듯이 현재 항산화제의 효과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는 학자들도 있다. 하지만 저자가 알고 있는 지식 범위에서는 효과가 있는 쪽이 큰 흐름이며, 그에 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증거는 얼마든지 댈 수가 있다.

'A라고 하는 어떤 물질이 훌륭한 항산화 효과가 있다'라고 하려면 프리라디칼에 의한 피해가 항산화제를 준 후에 줄어드는 것을 객관적으로 보여 주어야 한다.

현재의 의학 수준으로는 프리라디칼 피해 정도를 완벽하고 정확하게 잴 수는 없다. 하지만 어느 정도는 측정이 가능하다. 내가 있는 병원에서도 전문클리닉을 운영하는데, 실제로 찾아온 환자들의 혈액을 가지고 그 정도를 측정하고 있다. 그리고나서 피해 정도에 따라 항산화제를 처방하는데, 만일 처방 후 다시 검사한 피해 정도가 줄어들었다면 이것이 하나의 객관적 증거가 되는 것이다.

항산화제의 효과에 관한 증거는 동물 실험연구에서 훨씬 더 많다. 인위적으로 동물에게 항산화 영양소가 없는 먹이만 준 후에 조직이나 혈액을 가지고 프리라디칼 피해를 조사하면 손상이 증가된다. 항산화제를 풍부하게 먹인 동물은 훨씬 그 피해가 덜하다.

사람을 동물처럼 인위적으로 틀에 맞추어 실험을 할 수는 없지만, 역시 동물의 경우와 유사한 결과가 나타난다.

이제까지 알려진 사총판모집람에서의 항산화제의 효과를 정리해 보면

첫째, 산소로부터 직-간접적으로 생기는 해로운 프리라디칼이 덜생기도록 하고

둘째, 이미 생긴 프리라디칼에 의해 망가진 부위를 수리하며

셋째, 수리가 힘들 정도로 심하게 손상된 곳은 새로운 물질로 교체시키기도 한다.

이제부터 우리 몸 안에서 단순히 프리라디칼 피해를 줄이는 역할뿐 아니라 이미 총판모집망가진 것을 고치기도 하는 항산화제의 종류를 하나씩 알아보기로 하자.

 

제 1의 항산화벽

세포 안을 지키는 항산화 근위병들

세포 안에는 에너지를 만드는 데 있어서 임금같은 역할을 하는 미토콘드리아라는 공장이 있다. 또 생명 유지에 필요한 물질을 만들도록 하는 유전자 공장이라는 중앙통제 센터도 있다. 그런데 이들이 가동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프리라디칼과 산소생성물이 같이 만들어진다. 따라서 당연히 프리라디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항산화 방어벽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인체의 항산화 방어벽 중 가장 1단계로 작동하는 메커니즘이라고 할 수 있다. 마치 성안의 궁궐을 지키는 근위부대 같은 역할을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는 이러한 항산화제들을 피를 뽑아서 측정할 수가 있다.

근위병들이라고 해서 전부 같은 자리를 지키고 똑같은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다. 각기 임무가 조금씩 다르다는 얘기다. 그러므로 이름도 서로 다르다. 내 몸을 지켜 주는 믿음직하고 충성스러운 다음의 4인방 항산화제들만큼은 주인 입장에서 알고 있어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제 1근위병: 수퍼옥시드 디스뮤타제

제 2근위병:총판모집 카타라제

제 3근위병: 환원형글루타치온과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

제 4근위병: 셀레니움

 

제 1근위병, 수퍼옥시드 디스뮤타제(SOD)

세포 깊은 곳에서 방어벽 역할을 하는 수퍼옥시드 디스뮤타제(SuperOxide Dismutase, 이후부터는 SOD로 표시함)라는 하산화제가 처음 기술된 것은 1968년이다. 그리고 이후 많은 연구에서 산소를 사용하는 거의 모든 생명체들이 SOD를 가지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인간을 포함한 일부 고등식물과 박테리아에 이르기까지 모두 SOD를 가지고 있으며, 만일 이것이 없으면 제대로 성장이 안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대장균에 SOD가 없으면 세포 손상이 일어나는 것을 막지 못하여, 돌연변이도 잘 일어나게 된다. 인체에서도 SOD가 매우 중요한 하산화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입증하는 과학적 연구들은 매우 많다.

SOD들은 세포 안에서 세포를 지키는 항산화제이지만 종류가 여러 가지이다. SOD가 항산화작용을 제대로 하려면 철이나 구리, 아연같은 금속이온이 필요하며, 어떤 금속이온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근무 장소가 조금씩 다르다. 즉 어떤 SOD는 미토콘드리아내에서 생긴 프리라디칼을 제거한다. 또 다른 SOD는 세포질의 내형질망(대부분의 세포에 존재하는 막으로 이루어진 연결 통로로, 이를 통해 세포에서 만들어진 각종 단백질이 세포 밖으로 이동되며, 또 세포 바깥에서 들어온 각종 이물질을 해독하는 일을 하는 기관 이름)에서 생긴 프리라디칼을 제거한다.

또 일부 SOD는 세포내의 핵속총판모집과 페록시좀(단일막에 둘러싸인 세포 내 작은 기관으로 여러 산화 효소와 인체 내에서 지방산을 산화시켜 에너지를 만드는 데 관여하는 여러 효소들을 가지고 있음) 소기관에도 존재하여 여기서 생기는 프리라디칼을 제거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SOD를 외래어 식으로 표기하면 수퍼옥시드 디스뮤타제이다.

산소로부터 생긴 대표적인 프리라디칼 중에 수퍼옥시드라디칼이라는 게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수퍼옥시드 디스뮤타제는 모든 프리라디칼을 제거하는 게 아니고, 그 중 수퍼옥시드 라디칼을 제거하는 일을 한다.

대체 SOD는 어떻게 해서 이 프리라디칼을 제거하는 것일까? 다름 아닌 2개의 수퍼옥시드라디칼을 붙잡아서 프리라디칼이 아닌 과산화수소라는 물질로 바꾸어 버리는 것이다. 이렇게 2개의 수퍼옥시드 라디칼이 1개의 과산화수소로 바뀌는 반응속도는 SOD가 있을 때 무려 1만배 정도로 빨라지게 된다.

세계사나 우리 역사를 보면 한 시대의 정권을 바꾸는 혁명을 최고 권력자를 가까이 보좌하는총판모집 친위 집단에서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절대 권력자라 하더라도 직계 부하들간에 세력이 균형되도록 잘 다스리지 않으면 내부 총판모집 갈등과 암투가 싹트는 것이다.

SOD는 세포의 핵심기관을 가까이서 지키는 항산화근위병의 하나이다. 그러나 SOD의 힘이 너무 강해도 문제가 된다. 사람에서 흔한 염색체이상 질환 중 다운증후군은 대표적인 선천성 기형질환이다. 이 환자의 염색체에는 SOD기능을 하는 유전자가 더 많이 있어서 정상적인 경우보다 SOD의 활동이 50%정도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사람의 SOD를 쥐에게 주입한 후 거기서 태어난 새끼들을 관찰한 흥미로운 실험이 있다. 이 새끼쥐들은 다른 쥐보다 산소나 여러 독소에 더 잘 견딘다. 아마 항산화제인 SOD가 많아졌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다른 쥐에서는 안 생기는 혀와 신경, 근육의 이상이 나타났다. 이것 역시 SOD 기능이 너무 강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된다.

이런 결과를 보건대 우리 몸에 이롭다는 항산화제도 서로 적당히 균형을 이루고 있어야 좋은 것이지, 너무 과하게 많으면 좋지 않은 것이다.

 

제 2근위병, 카타라제

SOD는 2개의 수퍼옥시드라디칼을 과산화수소로 변화시킴으로써 항산화기능을 나타낸다고 했다. 이 반응에서 해로운 총판모집 수퍼옥시드라디칼을 제거하는 것가지는 좋지만, 그 결과 생긴 과산화수소를 그대로 놔 두어도 아무 해가 없을까?

혹시 1부에서 설명한 반응산소종이란 물질을 기억하는가? 프리라디칼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여건만 되면 프리라디칼로 변하는 물질말이다. 과산화수소는 대표적인 반응산소종이다. 만일 그대로 방치하면 그 자체로 SOD에 손상을 주므로 결국 SOD가 무력화될 수가 있다. 과산화수소가 다른 데로 이동하다가 철이나 구리이온과 접촉이 되면 더욱 해로운 히드록시라디칼이 만들어진다. 따라서 수퍼옥시드라디칼을 제거하는 SOD의 반응은 그 결과 생긴 과산화수소를 제거하는 반응과 균형을 이루도록 밀접하게 연결이 되어 있다.

카타라제라고 하는 물질이 바로 과산화수소를 제거하는 세포방어 제 2근위병이다. 카타라제는 과산화수소를 물과 산소로 분해시켜 버리는 강력한 물질이다. 처리해야 할 과산화수소의 농도가 낮을 때에는 매우 느리게, 반대로 농도가 높을 때에는 매우 빠르게 제거해 준다.

제 1근위병인 SOD와 제 2근위병인 카총판모집타라제는 서로 균형을 이루면서 상호 협력한다. 이 균형이 깨져서 과산화수소를 제거하는 카타라제에 비해 과산화수소를 만드는 SOD작용이 더 크면 세포 손상이 커진다. 또 이들간의 불규형이 여러 질병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제 3근위병, 의무병 역할까지 하는 환원형글루타치온과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

세포질 안과 미토콘드리아 속에 자리를 잡고서 세포를 지키는 항산화제 중에 아주 독특한 작용을 하는 근위총판모집병이 있다.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와 환원형 글루타치온이라는 항산화제가 그것이다.

우선 이 항산화제는 과산화수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주된 물질이다. 그것 뿐만이 아니다. 이미 손상된 세포를 원래 상태로 수리하는 일도 한다. 게다가 해독작용도 하는 등 아주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프리라디칼 중에서도 가장 독성이 강한 히드록시라디칼의 공격을 받아 손상된 DNA를 복구시킬 수 있다.

대표적인 환경 유해물질인 벤젠은 환원형글루타치온과 만나면 좀 더 안전한 물질로 바뀌게 된다.

 

제 4근위병, 셀레니움

셀레니움은 우리 몸에 필요한 광물질의 일종이다. 이것은 제 3근위병인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의 주요 구성 성분이다. 따라서 셀레니움이 없으면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는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셀레니움은 중요한 물질이고, 우리가 매일 음식으로부터 필요량을 반드시 섭취해야 하므로 뒤에 다기 자세히 설명하기로 하자.

 

제 2의 항산화벽

세포를 보호하는 항총판모집산화제들인 SOD, 카타라제, 환원형글루타치온,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들은 세포 내부를 지키는 근위병들이다. 그러므로 세포를 빙 둘러싸고 있는 세포막에는 이들이 존재하지 않는다.

유감스럽게도 프리라디칼은 성벽을 부수듯이 세포막도 공격을 한다. 하지만 걱정할 것 없다. 우리들의 세포막에는 다음과 같은 용맹무쌍한 수비대들이 이미 진을 치고 있으니까. 하지만 용감한 성벽수비대라고 해서 언제까지나 사기가 왕성한 것은 아니다. 한번 무너지기 시작하면 와르르 세포 벽이 무너질 소지가 항상 있다. 때문에 이들의 주인인 우리는 매일같이 보급품을 열심히 대 주고 격려해 주어야만 한다. 성벽 수비대의 면면을 살펴보기 전에 먼저 세포막의 구조를 간단히 짚고 넘어가기로 한다.

인체의 세포막은 두겹으로 된 성벽 구조를 하고 있다. 성벽 자체는 인지질이라는 성분으로 만들어져 총판모집있고, 막 사이에는 세포 안팎을 감시하는 단백질이 위치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 단백질이 총판모집 제 기능을 하려면 성벽이 부드럽고 유동성이 있어야 한다. 세포막을 성벽에 비유하다 보니까 여러분들이 돌벽같이 단단한 모습을 생각할 것 같은데, 사실은 그렇지 않고 매우 부드럽고 유연한 보호막이다. 이런 유동성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세포막을 구성하는 다가불포화지방산이라 부르는 지방 성분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가 한가지 있다.

다가불포화지방산은 프리라총판모집디칼 공격에 예민해서 다치기가 쉬운 것이다. 다가불포화지방산은 간단히 말해서 많은 사람들이 몸에 좋다고 알고 있는 식물성기름을 생각하면 된다. 자세한 것은 나중에 다시 다루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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